‘유짓수’ 유수영이 원했던 ‘형푸리아’ 토푸리아, 알마한 꺾고 2연승 행진…2회 연속 만장일치 판정승 [UFC] 작성일 11-23 59 목록 ‘유짓수’ 유수영이 원했던 ‘형푸리아’ 알렉산드레 토푸리아가 UFC 입성 후 2연승을 달렸다.<br><br>토푸리아는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ABHA 아레나에서 열린 베크자트 알마한과의 UFC 파이트 나이트 언더카드 밴텀급 매치에서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했다.<br><br>토푸리아는 이로써 UFC 입성 후 2연승, 2회 연속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동생’ 토푸리아의 화끈함과는 달리 대단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그는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도 당황시킨 알마한을 큰 위기 없이 잡아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1/23/0001100156_001_20251123014609381.jpg" alt="" /><em class="img_desc"> ‘유짓수’ 유수영이 원했던 ‘형푸리아’ 알렉산드레 토푸리아가 UFC 입성 후 2연승을 달렸다. 사진=ESPN SNS</em></span>1라운드 중반까지는 위기의 연속이었다. 토푸리아는 알마한의 펀치에 고전했고 레그킥에 휘청거리기도 했다. 이후 니킥까지 허용하는 등 타격전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중반 이후 왼손 펀치를 적중시키면서 분위기를 바꿨다. 유도 기술로 테이크 다운에 성공했고 이후 펀치 연타로 1라운드 마무리를 잘했다.<br><br>토푸리아는 2라운드 시작부터 테이크 다운 시도, 성공했다. 물론 컨트롤 시간이 길지는 않았다. 스탠딩 상황에서 알마한의 강력한 레그킥에 또 휘청거렸으나 오히려 오른손 펀치로 알마한을 흔들었다.<br><br>3라운드부터 타격전에서도 크게 앞선 토푸리아다. 알마한의 얼굴을 엉망으로 만든 잽은 날카로웠고 강력한 오른손 펀치로 알마한을 넘어뜨리기도 했다. 테이크 다운은 시도로 끝났지만 알마한에게 많은 생각을 갖게 했다.<br><br>이대로 가면 안정적인 승리가 보장된 토푸리아. 알마한은 마지막 니킥 이후 펀치 연타를 쏟아냈으나 토푸리아는 오히려 손가락을 흔들며 문제없다는 듯 여유를 보였다. 결국 큰 이변 없이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1/23/0001100156_002_20251123014609438.jpg" alt="" /><em class="img_desc"> 토푸리아는 이로써 UFC 입성 후 2연승, 2회 연속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동생’ 토푸리아의 화끈함과는 달리 대단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그는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도 당황시킨 알마한을 큰 위기 없이 잡아냈다. 사진=온 더 로프 SNS</em></span>[민준구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대한민국 전멸인데…' 中 귀화 린샤오쥔 돌아왔다! 男 500m 부활의 은메달→올시즌 월드투어 첫 입상 11-23 다음 꽃 선물하며 근황 공개한 최진혁…"순진해서 당했다" 코인 피해 털어놔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