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체프 나와!’ 개리, 천하의 벨랄 테이크 다운 7번 다 막았다! 3R 만장일치 판정승…웰터급 탑 컨텐더 진입 [UFC] 작성일 11-23 27 목록 이안 개리가 천하의 벨랄 무하마드가 시도한 7번의 테이크 다운을 다 막아내며 승리했다.<br><br>개리는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ABHA 아레나에서 열린 무하마드와의 UFC 파이트 나이트 코메인 이벤트 웰터급 매치에서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했다.<br><br>개리는 이로써 웰터급 탑 컨텐더로 진입했다. 그리고 그는 ‘전 챔피언’ 무하마드를 꺾은 후 ‘현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를 콜아웃, 그의 레슬링도 막아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1/23/0001100161_001_20251123053406429.jpg" alt="" /><em class="img_desc"> 이안 개리가 천하의 벨랄 무하마드가 시도한 7번의 테이크 다운을 다 막아내며 승리했다. 사진=스포츠키다 SNS</em></span>타격과 그래플링 모든 면에서 무하마드를 앞선 개리였다. 그는 강력한 킥과 펀치, 그리고 테이크 다운 디펜스를 선보이며 무하마드를 무력화했다.<br><br>1라운드부터 무하마드의 전진이 시작됐으나 30초 만에 아이 포크 문제가 발생했다. 1분 30초 휴식 후 경기는 재개됐고 오히려 무하마드의 오른손 펀치가 폭발했다. 하나, 개리는 다양한 킥으로 무하마드의 다리를 괴롭혔다. 오블리킥과 레그킥으로 큰 데미지를 남겼다.<br><br>무하마드의 전진 후 펀치는 위협적이었으나 개리의 완벽한 거리 조절, 그리고 잽과 펀치는 더 날카로웠다. 더불어 테이크 다운마저 막아냈다. 그렇게 1라운드가 끝났다.<br><br>2라운드도 다르지 않았다. 개리가 초반부터 펀치와 킥을 연달아 성공시켰다. 무하마드의 다리는 충격이 커 보였다. 물론 무하마드의 펀치도 개리의 안면을 공략했으나 레슬링이 통하지 않은 게 문제였다. 개리는 천천히 잽을 통해 주도권을 쥐었고 테이크 다운 디펜스도 빛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1/23/0001100161_002_20251123053406504.jpg" alt="" /><em class="img_desc"> 개리는 이로써 웰터급 탑 컨텐더로 진입했다. 그리고 그는 ‘전 챔피언’ 무하마드를 꺾은 후 ‘현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를 콜아웃, 그의 레슬링도 막아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사진=홈 오브 파이트 SNS</em></span>2라운드 막판 개리의 2번째 아이 포크 문제가 발생했으나 무하마드가 금세 회복, 경기가 재개됐다. 그리고 개리는 2라운드 막판 공격 성공,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br><br>무하마드는 어떻게든 분위기를 바꿔야 했다. 그러나 개리는 여유가 있었다. 오히려 강력한 펀치로 무하마드를 공략했고 프론트 킥과 잽, 테이크 다운 디펜스로 3라운드마저 지배했다.<br><br>개리는 무하마드를 상대로 클린치 상황에서 오히려 유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3라운드 막판 무하마드의 펀치가 적중했으나 이미 개리에게 분위기가 넘어간 상황이었다.<br><br>끝내 개리가 무하마드를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꺾고 마카체프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br><br>[민준구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골절+인대파열 상태로…" 김성은, 깁스한 채 정조국 옆 우승 현장 포착 11-23 다음 '50세' 정재욱, ♥공무원 아내와 결혼 소감…"쓸쓸함 사라져, 내생각 해주는 사람있어 위안" (불후)[전일야화]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