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심판과 싸움난 필리핀서 손태진 팬에 감동 “열정 원정 응원”(아형)[어제TV] 작성일 11-23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f02mCd8l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81a15a2fc2e0ac49dd646ce22e9b9a4ab11da7947aa4a1984064d478b73365" dmcf-pid="BBZzcwPK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아는 형님’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newsen/20251123053052172acqt.jpg" data-org-width="640" dmcf-mid="7sDv8xFYC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newsen/20251123053052172acq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아는 형님’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28f8e474dd2bbf35444802d535b8e1834fa68a7f433b5788ee3dc093fa6b23" dmcf-pid="bb5qkrQ9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아는 형님’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newsen/20251123053052359akur.jpg" data-org-width="640" dmcf-mid="zSDv8xFYv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newsen/20251123053052359aku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아는 형님’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KK1BEmx2hC"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10001a16426f7aa06161864c613c3a20398c2a8f75c31ad2d37da2ff019e9c5a" dmcf-pid="99tbDsMVWI" dmcf-ptype="general">'농구감독 된 서장훈 폭로 나왔다 "1인 독재, 심판과도 싸워"'</p> <p contents-hash="9b7be34584af86be2dd6b4870c789b80f1d9d1c9b5631522a667d141d6f4e458" dmcf-pid="22FKwORfWO" dmcf-ptype="general">예능 '열혈농구단'을 통해 농구 감독에 재도전한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가수 손태진 팬에 감동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p> <p contents-hash="4829b9bb375658ac77a4a4f58bef1e1175ccbac86221d667da44ca4b6311c858" dmcf-pid="VV39rIe4Cs" dmcf-ptype="general">11월 2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508회에서는 SBS 새 예능 '열혈농구단'의 농구팀 '라이징 이글스'의 코치 전태풍과 선수 박은석, 손태진, 정진운이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p> <p contents-hash="b7f702093424f652448856244dc3c2a22a16d58d8781b7322345283ca514d6f9" dmcf-pid="ff02mCd8Sm" dmcf-ptype="general">이날 정진운은 교실에 등장하자마자 다친 손으로 형님들의 걱정을 받았다. 가운데 손가락에 부목을 댄 정진운은 박은석을 가리키곤 "여기가 나한테 파울을 하더라"며 연습을 하다가 생긴 손가락 부상임을 전했다. 다친 채로 경기까지 뛰었다는 정진운은 "진짜 열정을 다해서 하다보니 잔 부상이 있다"는 말로 농구 열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3f6fcc20c9d3474d0e83c3b6aa9268f56e5bac1eb16a968580c10902f5bebb61" dmcf-pid="4iVdYZkLyr" dmcf-ptype="general">강호동은 "탁구 배신하고 농구하는 거냐"며 예능 '올 탁구나!'를 함께했던 손태진, 박은석에게 배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손태진은 탁구보다 농구가 먼저라며 "싱가포르에서 미국 학교 다녔을 때 농구팀 최초 한국인 선수로 발탁됐었다. 스몰 포워드로 있었다"고 밝혔다. 박은석 또한 미국에서 학창 시절 8년 동안 농구를 한 바 있었다. </p> <p contents-hash="9221c94f5db319e2fa614e87b7e3849d621fdf8c33bc72db624580cff7c24a60" dmcf-pid="8nfJG5EoWw" dmcf-ptype="general">손태진의 라이징 이글스에서의 포지션 역시 스몰 포워드였다. 하지만 "부전공으로는 물과 수건을 담당했다. 난 녹화가 끝났는데 아직도 내 역할이 뭔지 모르겠다"는 말이 이어졌다. 금지하는 게 많은 감독 서장훈이 그냥 하라는 걸 할 수밖에 없었다고. 강호동이 "감독 1인 독재인데 선수 의견이 반영이 안 되냐"고 묻자 손태진, 박은석은 "이유를 물을 생각도 없었다", "반영이 될 수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p> <p contents-hash="3fb31ed60ad2a97c1c5a27590603d13b3d10374e4d2b0019bb4a797689c4e77c" dmcf-pid="6L4iH1DgyD" dmcf-ptype="general">박은석은 "너 나와. 너 뭐하는 놈이야?"라고 서장훈이 자주 한 말도 폭로했다. 이에 서장훈은 "선수 기용은 감독의 권한이다. 그걸 서로 의견 교류하는 건 전 세계 어디에도 있을 수 없다"고 황급히 해명했으나 폭로는 이어졌다. 서장훈이 벤치 응원도 금지해서 '파이팅'도 할 수 없었다고. </p> <p contents-hash="52a6aea581824560e12280f9bed1457812a758186255ea224424a8b1c5bf8f17" dmcf-pid="Po8nXtwaWE" dmcf-ptype="general">김희철이 "심판과는 안 싸웠냐"고 묻자 박은석은 "싸웠다. 필리핀 가서도 싸웠다"고 말했다. 코치 전태풍은 이에 "장훈이 형 뚜껑 완전 열었다. 제가 영어를 좀 할 줄 알아서 감독님이 화나면 내가 '물'을 해야 했다. 약하게 '헤이, 헤이, 유. 컴 히얼'했다"고 중재하느라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1e233df9ddb2b88ee89b9ff8fa13d365c880fece3375b189f90bed1f6c310d63" dmcf-pid="Qg6LZFrNSk"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서장훈은 프로그램을 촬영하며 손태진의 팬들에게 감동받은 사실을 털어놓았다. 서장훈은 "우리가 용인에서 2번 직관 경기를 했는데 많이 오셨다. 오렌지색 옷을 입으신 어르신분들이 많이 오셔서 농구를 왜 이렇게 좋아하시나 했더니 태진이 팬분들이시더라. 필리핀에는 유니폼까지 오렌지색으로 맞춰서 등에 손태진이라고 써서 오셨더라. 어르신들이 70명 정도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일어서서 열정적으로 응원을 해주셔서 감동받았다. 날 딱 보곤 그분들이 '감독님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하시더라"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8d7b49bcf020c406d672839f7655d16be689b1749637195c105c8ca656be260" dmcf-pid="xaPo53mjTc" dmcf-ptype="general">이수근, 강호동이 "그분들 앞에서 태진이를 혼내면 안 되지"라고 하자 서장훈은 "난 어느 누구보다 여러 가지 계산을 많이 하는 사람이다. 내가 어떤 사람인데. 한국에서 어르신 70명이 오셨는데 손태진을 그냥 앉혀만 놨겠냐"면서 방송으로 직접 확인하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b4d81c228b14d984d73fc0dc66be5fa8fb5dd8b46da2f85a5bf6ecfac154ed0" dmcf-pid="y3vtnaKpvA" dmcf-ptype="general">한편 '열혈농구단'은 선수 시절 '국보급 센터'로 불리며 농구 전성기를 이끈 서장훈이 감독을 맡은 연예인 농구단 '라이징 이글스'의 아시아 농구 제패 도전기를 그린 스포츠 예능으로 오는 11월 29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41a76d29a6e8b9843bc345eed66d54be3353b88390b0f522377f8e8e7cbe9da8" dmcf-pid="W0TFLN9Uyj"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3c06736d5a2dbca7f97c3410d0966f8821deddabb1302def21ca68dfb86fafff" dmcf-pid="YV39rIe4SN"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홍진희, 故 전유성 비보 두 달 만에 특별한 인연 밝혔다…"한결같아"('같이삽시다') 11-23 다음 '인사모' 1주차 순위 공개… 투컷, 당당 1위 "사필귀정" [RE:TV]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