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주천희, WTT 무스카트서 한일전 패배로 아쉬운 준우승 작성일 11-23 34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결승서 기하라에 1-4 패배…결승 진출은 올해 WTT 시리즈 최고 성적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23/AKR20251123006700007_01_i_P4_20251123064709781.jpg" alt="" /><em class="img_desc">WTT 무스카트 대회에 출전한 주천희의 경기 장면<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여자 탁구의 대들보 주천희(23·삼성생명)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무스카트 2025에서 결승 한일전 패배로 아쉬운 준우승에 그쳤다.<br><br> 주천희는 22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기하라 미유에게 게임 점수 1-4(6-11 12-10 6-11 8-11 8-11)로 패배했다.<br><br> 이로써 주천희는 올해 WTT 시리즈 대회에서 가장 높은 단계인 결승까지 올랐지만, 우승 길목에서 분루를 삼켰다.<br><br> 주천희는 앞서 WTT 최상위급 대회인 중국 스매시 8강 진출에 이어 WTT 상위급 대회인 챔피언스 몽펠리에에선 일본의 하시모토 호노카(세계 11위)를 4-3으로 꺾고 4강에 올랐었다.<br><br> 이번 대회 8강에서 이은혜(대한항공)를 3-0, 준결승에서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을 3-1로 각각 꺾고 결승에 오른 세계랭킹 21위 주천희는 21세의 신예 기하라(세계 23위)를 맞아 첫 게임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br><br> 주천희는 한 박자 빠른 드라이브 공세로 2게임 듀스 대결을 12-10으로 가져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 하지만 승부처였던 3게임을 6-11로 잃은 뒤 4게임과 5게임을 잇달아 내주며 우승을 놓쳤다.<br><br> 또 남자 단식 8강에 올랐던 오준성(세계 23위·한국거래소)도 세계 7위인 '탁구 천재' 펠릭스 르브렁(프랑스)에게 0-3으로 져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23/AKR20251123006700007_02_i_P4_20251123064709785.jpg" alt="" /><em class="img_desc">WTT 무스카트에 출전한 오준성의 경기 장면<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펠릭스 르브렁은 여세를 몰아 결승에서 알렉시스 르브렁과 '형제 대결'을 4-3 승리로 장식하고 우승했다.<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내가 최고야!’ 대단한 사루키안, 후커 무너뜨리고 ‘챔피언’ 토푸리아 콜아웃…“1월 말에 계약서 보내, 바로 간다” [UFC] 11-23 다음 [단독] H.O.T. '완전체' 무대… "30년 전의 우리가 보였어요"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