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못 걸을 수도” 손미나, 하와이서 교통사고… 인생 달라져 작성일 11-23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X8WwLqFr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7f1be6285c45ad60c538374ac8aa2f9e5f33e00cb1e8462d2a04eaa24a2cd6" dmcf-pid="VZ6YroB3m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손미나 유튜브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ilgansports/20251123082625731vycn.jpg" data-org-width="750" dmcf-mid="9rrf0Waem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ilgansports/20251123082625731vyc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손미나 유튜브 채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66ac47bfc52715ad1b8c2e048891a55b94a4bcbc995a987768d90365c26adec" dmcf-pid="f5PGmgb0my" dmcf-ptype="general"> <br>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미나가 인생의 전환점이 된 교통사고 당시를 떠올렸다. </div> <p contents-hash="2a8d94ed918fd581713d91e8d77e470a621dd4091e6b57ad46cf1686737945c3" dmcf-pid="4qoUWmx2rT" dmcf-ptype="general">22일 손미나의 유튜브 채널에는 ‘세상에서 가장 다이나믹한 인생 그래프 (feat. 아나운서 퇴사, 교통사고, 베스트셀러 작가, 번아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p> <p contents-hash="a2c96622947dd4ede33a83d9a4c18ca32067c1b6852b19e0cda4dab54068965c" dmcf-pid="8BguYsMVrv"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그는 “제 인생, 제가 생각해도 정말 많다”라며 “큰 사랑을 받는 아나운서였다가 퇴사 후 여행 작가가 되고, 미친 듯이 달리다 번아웃이 오기도 했고, 어느 순간엔 내가 텅 비어 있는 사람처럼 느껴지기도 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70c2d4250c32abe1f602c695341fbdfe1e7b056d20437c994b0ce25c0e84405e" dmcf-pid="6ba7GORfES" dmcf-ptype="general">손미나는 특히 2018년 하와이에서 겪었던 교통사고를 인생을 바꾼 계기로 꼽았다. 그는 “차를 타고 출발한 지 10분도 안 돼 앞에서 운전하던 미국인이 ‘oh no!’라고 외치더라. 엄청나게 큰 차가 전속력으로 다가오는 게 보였고, 머릿속으로 ‘저 차가 왜 오지? 오지 말았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며 “그러면서 마지막에 자기 죽음을 받아들이는 듯한 아주 이상한 순간을 경험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0d6e53aa7cbe293a89cbda068d356d4920dc15ee833cd726b2feb3a4240d4c28" dmcf-pid="PKNzHIe4wl" dmcf-ptype="general">이어 “병원에 갔더니 앞으로는 걸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는 걸 제 귀로 들었다”며 “검사 결과를 기다리면서 제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e793abc8e61b22a031ea66931b8bec0ecd493f4972823e2f4abd97faa93c7caa" dmcf-pid="Q9jqXCd8mh" dmcf-ptype="general">손미나는 “그날 이후로 ‘내일 당장 세상이 멈춘다 해도 내가 오늘 하고 싶은 게 뭘까’를 생각하면서 아침마다 살자고 결심했다”며 사고 이후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1ea6d00bab111e6c007b19fe53b73ca5c3dfdc184b27a749006526e377ecbaf" dmcf-pid="x2ABZhJ6DC" dmcf-ptype="general">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대기업 은퇴하자마자 비밀의 방에 갇힌 남편 “미신에 빠져 개명까지”(결혼지옥) 11-23 다음 진서연, 허준석과 화끈하게 침대 누웠다('다음생은 없으니까')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