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출신 김재희, 불구속 입건…2천억대 투자범행 가담 혐의 작성일 11-23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w21fUIkt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5a488dee2b15d7b45de17068d27d42c256a87e94d2aa14a719d14310b191bf" dmcf-pid="QrVt4uCEZ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부활 출신 가수 김재희. 사진|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startoday/20251123083602654euyv.jpg" data-org-width="700" dmcf-mid="7UuyzZkL1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startoday/20251123083602654euy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부활 출신 가수 김재희. 사진|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416c07cf82d197228b8c818fa473dd9e56a642e8a4106bfa786dc7f1c7029e2" dmcf-pid="xmfF87hDZl" dmcf-ptype="general"> 록밴드 부활 보컬로 활동했던 가수 김재희(54)가 2천억원대 불법 투자금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div> <p contents-hash="f3f7413c2ca5635770df2ee5d488958fd52d454b477cf1b7b3f6494510ac8276" dmcf-pid="yKCglk4qZh" dmcf-ptype="general">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이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일당 69명 중에 김재희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ee58e41bea520faadd18889b0f9aed2556f7c0fd946ad4ff5fac6c40d14b86e5" dmcf-pid="W9haSE8BHC" dmcf-ptype="general">경찰은 앞서 범행 업체 공동 대표인 A(43)씨와 B(44)씨를 구속하고, 투자자 유치를 맡은 김재희 등 공범 67명은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p> <p contents-hash="3b505708f9dbe3bb08f13269f3d28475ba91071673c6ca304cb77dc39dac2206" dmcf-pid="Y2lNvD6bHI" dmcf-ptype="general">A씨 등은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전국 35개 지사를 운영하면서 3만명으로부터 불법 투자금 2089억원을 모은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기 범행 피해자는 총 306명으로 피해 금액은 190억원 규모로 추산됐다.</p> <p contents-hash="885759290f004f6a1ada8c727616ded04858b36162710d0d2edc14c9b9107cb6" dmcf-pid="GVSjTwPKXO" dmcf-ptype="general">김재희는 이번 범행을 저지른 업체의 부의장 겸 사내이사를 맡았고, 전국 각지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도 계속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사업에 직접 투자는 하지 않은 채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회사 사업을 홍보하고 노래를 부르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p> <p contents-hash="9a70f7027995dc704a4ab3f056294ba8321a1c628156c72946934e95fb8d7a77" dmcf-pid="HN7Wq5EoGs" dmcf-ptype="general">김재희는 이 같은 역할을 하면서 급여 명목으로 1억원을 받았고, 추가로 고가 승용차(시가 6천만∼7천만원 상당)와 8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것으로 파악됐다.</p> <p contents-hash="d8f729256a533a82c9b6bdb2053bc16df0f548f364011998582d3d4fe6de1e9e" dmcf-pid="XjzYB1DgGm" dmcf-ptype="general">A씨 등은 원금과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면서 투자자를 모집했으며, 신규 투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금을 나눠주는 이른바 ‘폰지 사기’(다단계 금융사기) 수법으로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p> <p contents-hash="65c0401b044d42562c48c77046b7b711775277ad3c490d572a2e34c6c1a643ad" dmcf-pid="ZAqGbtwaGr" dmcf-ptype="general">그러나 김재희는 경찰 조사에서 “사기 범행인지 몰랐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c836fd13b3031bc98313bc94b2e665b4e132a032d84d7f7e31a00660876fdcd9" dmcf-pid="5cBHKFrNXw" dmcf-ptype="general">김재희는 부활의 4대 보컬이다. 지난 1993년 ‘사랑할수록’으로 데뷔해 부활의 3집과 4집 앨범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했다. 부활 3대 보컬인 고(故) 김재기 씨의 동생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4668686264666398e5bd75a90946ecdfbb24af8985d7c413ee24a4d40b5244ab" dmcf-pid="1kbX93mjHD"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옥주현 콘서트, 2주 앞두고 연기…"연출적 만족도 부족" [전문] 11-23 다음 "숙적 일본 3년 만의 제압" 남자 아이스하키 한일전에서 1-0 쾌승, 3연패 탈출…아시아 정상 청신호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