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콘서트, 2주 앞두고 연기…"연출적 만족도 부족" [전문] 작성일 11-23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ZDEGORfH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ef6c144413577d2755c3ae4f17617e89bcbe9d3dae00568239f8404e0e0411" dmcf-pid="q5wDHIe4X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옥주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xportsnews/20251123083553798ixyd.jpg" data-org-width="550" dmcf-mid="Ucgohcfz1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xportsnews/20251123083553798ixy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옥주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3e666ba284d5d3628d9c8c6e8c7c1d61f368259a6c24fab41262b52ed431a71" dmcf-pid="B1rwXCd81F"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콘서트를 약 2주 앞두고 돌연 연기 소식을 전하며 무거운 마음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1e37acec57c88b774e52df42c623350176f0ca51bb6ab33d015f410b2b953856" dmcf-pid="btmrZhJ6Xt" dmcf-ptype="general">옥주현은 23일 개인 채널을 통해 "12월에 예정돼 있던 콘서트를 부득이하게 잠시 미루게 됐다"며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p> <p contents-hash="546df5eab394693e8e49db11913fb569ce7e1fb5a5bcd5434de29ddca7b3536f" dmcf-pid="KFsm5liP51" dmcf-ptype="general">옥주현이 공유한 제작사 밝은누리 측의 글에는 "준비 과정에서 제작진들의 예상하지 못한 내부적 요인들이 겹쳤고 현재 상태로는 목표했던 무대 수준에 도달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연기를 결정, 예매 티켓은 일괄 취소 및 전액 환불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93e87794c7b1475ee8e01c3a4b4e23399646dc83658df97ac608648e4db2abe6" dmcf-pid="93Os1SnQY5" dmcf-ptype="general">옥주현은 이와 관련, "오랜만에 팬 여러분과 함께할 시간을 기대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해왔다"며 "올해 여러 자리에서 '옥콘' 이야기를 나누던 순간들, '공중에서 여러분을 만날 거예요', '이 노래 함께 불러요'라고 약속드렸던 시간이 아직도 마음에 따뜻하게 남아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7f6c60f820db44b80c47653800c88ff6a96220cad5050f032fb574dbb558f37" dmcf-pid="20IOtvLxZZ" dmcf-ptype="general">하지만 준비 과정에서 연출적인 부분에 대한 고민이 이어졌고, 옥주현은 연출의 '타협이 되지 않는 지점'에 대해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1744ce1f05e1123b0e4cc84181447a8d519a812aa88bc32e2cfe8aaca027910" dmcf-pid="Vx036zlwtX" dmcf-ptype="general">그는 "평소 진행해온 옥콘의 규모가 커지긴 했지만, 제게 부족하게 느껴졌던 것은 연출적인 만족도"라며 "이는 결국 공연장을 찾는 팬들에게 전해야 할 판타지이자 약속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31066772aeea43587ecb6ac7599aa22cb68f55a4a5891b0d637d21fca3a75707" dmcf-pid="fMp0PqSr1H" dmcf-ptype="general">이어 "제작사와 오랜 협의 끝에 이번 일정과 공연장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50bdc9176cc8a2bd96257b8753a00e70d5db5f170a8314c3586f3612551ad7" dmcf-pid="4RUpQBvm1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옥주현 콘서트 연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xportsnews/20251123083555075lurd.jpg" data-org-width="666" dmcf-mid="uT68jR0H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xportsnews/20251123083555075lur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옥주현 콘서트 연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7f47126816a78b87560ec6257fe3326d0956cae50bf6c14ce3740e6dc19338a" dmcf-pid="8euUxbTs1Y" dmcf-ptype="general">또한 함께 무대를 준비해온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향해서도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옥주현은 "오랫동안 마음을 맞춰 준비해왔기에 더 아쉽다"며 "그럼에도 팬들 앞에서 노래하고 마음을 나누는 무대를 향한 진심과 의지는 변함없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ffca3a004ebe72ad7bbd33932f7a7b723a269b3d2d992110d699bda1fb7a8b8" dmcf-pid="6d7uMKyO1W"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그는 "오래 기다려준 팬 여러분께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여러분께 약속드린 무대를 최고의 모습으로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은 변함없다. 우리가 오랜 시간 함께 꿈꿔온 무대를 한층 더 욕심껏 준비해 선물 같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p> <p contents-hash="2c9125d342749b13f9f9c3b604d8528382f25e981cf0ddb6b596a5b14dbf7eb3" dmcf-pid="PJz7R9WI5y" dmcf-ptype="general">한편 옥주현은 오는 12월 6일과 7일 양일간 KBS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내부 사정으로 연기됐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cf2288dc90635e633ae15bac8753fb382d25566ef8c511f7731b8062f690da" dmcf-pid="Qiqze2YC5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옥주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xportsnews/20251123083556331jxfl.jpg" data-org-width="658" dmcf-mid="7mlh0Wae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xportsnews/20251123083556331jxf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옥주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3c9acbc78c769c1f38010b948a81e8ed11ad606b5fdde0b5b5c58525f2da914" dmcf-pid="xnBqdVGhGv" dmcf-ptype="general"><strong>다음은 옥주현 글 전문.</strong></p> <p contents-hash="eef1363f2cc429b073482aa689b0028cdbd8ed1a4bd874e791efcd8bea16cc7f" dmcf-pid="y5wDHIe41S" dmcf-ptype="general">여러분, 죄송한 소식을 전하게 되었어요.<br> 12월에 예정돼 있던 콘서트는 부득이하게 잠시 미루게 되었습니다.</p> <p contents-hash="4df1cb4f848a24dc3e9b6b58e3bc85d64079f99cbcb4dcd0c1afc8455db31c09" dmcf-pid="WWjNvD6bZl" dmcf-ptype="general">이번 콘서트는 팬 여러분들만큼이나 저에게도 큰 의미였고, 오랜만에 함께할 시간을 기대하며 정말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해왔습니다.</p> <p contents-hash="6bc0221569f76b4d43e8df85cccf88ab681ebd2b4e2c2b3ff48cfda18fc54ca0" dmcf-pid="YYAjTwPK1h" dmcf-ptype="general">올해 여러 자리에서 여러분을 만나 ‘옥콘’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설렜던 순간들,<br> 그리고 “공중에서 여러분을 만날 거예요”, “이 노래 함께 불러요”라고 말씀드렸던 기억들이 아직도 마음에 따뜻하게 남아 있습니다.</p> <p contents-hash="ee152d4f280d92f6210649d08fdd821261d7bdfbebd421638b4329ea81379e72" dmcf-pid="GGcAyrQ9ZC" dmcf-ptype="general">준비를 이어가던 중,, 평소 해오던 옥콘의 규모가 커지긴 했지만 제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건 연출적인 타협이 되지 않는 지점이었어요.<br> 연출적인 부분에서의 저의 ‘욕심 과 만족도’가 결국은 와주신 여러분께 담아 드려야 할 잊지 못할 판타지이며 약속• 기억 이어야 하기에<br> 저 역시 많이 아쉽고 마음이 무거웠지만, 여러분께 약속드린 무대를 생각했을 때 제작사와 오랜 협의 끝에 이번 일정 극장 선택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p> <p contents-hash="9464fdbcd84b76f147b926876f02f002110f1a297fa79f02b42baffdf28f99a7" dmcf-pid="HHkcWmx2GI" dmcf-ptype="general">함께해주실 출연진, 스태프분들과도 오랫동안 마음을 맞춰 준비해왔기 때문에 저도 더욱 아쉬운 마음이 컸습니다.<br> 그럼에도 저는 여러분 앞에서 노래하고 마음을 나누는 무대를 향한 진심과 의지는 변함없이 가지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717a97bbdadab04fbb707f84b730e0e9178e276a571a5aa4023ded83e494adc6" dmcf-pid="XXEkYsMVtO" dmcf-ptype="general">오래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 그리고 이번 공연을 기대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에요.<br> 그 마음을 생각하면 더 무거워지지만, 여러분께 약속드린 무대를 가장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만큼은 변함이 없고요..<br> 오랜 시간 우리가 나누어 온 꿈을 욕심껏 잘 준비해서 선물같은 무대 선사할게요.<br> ‘옥콘’의 기억, 약속 드린 무대, 꼭 보여드릴게요.<br>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0f55b1cff5b96418931c5aca6b5054b8e24f28e53cc4483866bb280470f209e4" dmcf-pid="ZZDEGORf1s" dmcf-ptype="general">— 옥주현 드림 —</p> <p contents-hash="fb29b56dd05c80c8354591ffa57d4aa20e3ca062fe8ef01468f6ffb4501fda97" dmcf-pid="55wDHIe4tm"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 옥주현 개인 채널 </p> <p contents-hash="dcfbcb3926b2f708cc62b1b1aae674f2a6d2783fb664b17dca0b319da1a6f1b7" dmcf-pid="11rwXCd8Gr" dmcf-ptype="general">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자존심 구긴 충무로…박스오피스 1~5위 모두 외화 11-23 다음 부활 출신 김재희, 불구속 입건…2천억대 투자범행 가담 혐의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