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주천희, WTT 무스카트서 일본 기하라에 져 준우승 작성일 11-23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올해 WTT 첫 결승 진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23/NISI20251102_0021041864_web_20251103080127_20251123085021382.jpg" alt="" /><em class="img_desc">[몽펠리에=신화/뉴시스] 주천희(22위)가 2일(현지 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린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왕이디(5위·중국)와 경기하고 있다. 주천희는 2-4(6-11 6-11 11-6 11-8 5-11 10-12)로 패하며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2025.11.03.</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중국 출신의 귀화 선수인 주천희(삼성생명·세계랭킹 21위)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무스카트 2025 결승에서 패하며 우승을 놓쳤다.<br><br>주천희는 22일(한국 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기하라 미유(세계랭킹 23위)에게 게임 점수 1-4(6-11 12-10 6-11 8-11 8-11)로 졌다.<br><br>그는 올해 WTT 시리즈 대회에서 처음으로 결승 무대를 밟았으나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br><br>10월 열린 WTT 최상위급 대회인 중국 스매시에서 8강, 지난달 벌어진 상위급 무대인 챔피언스 몽펠리에에서 4강에 올랐던 주천희는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br><br>첫판을 내준 주천희는 2게임에서 듀스까지 이어지는 혈투 끝에 승리하며 게임 점수의 균형을 맞췄다.<br><br>하지만 3, 4게임에 이어 5게임마저 내리 빼앗기면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br><br>남자단식에서는 오준성(한국거래소·세계랭킹 23위)이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8강에 안착했으나 프랑스의 펠릭스 르브렁(세계랭킹 7위)에게 게임 점수 0-3(12-14 9-11 9-11)으로 져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모션웨이브·MUTA, UAE서 1500만달러 규모 글로벌 웹3·AI 협력 제휴 11-23 다음 김종명, 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은메달…中 황커펀에 역전패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