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도, 임종언도 눈물…韓 쇼트트랙 '노메달' 악몽의 하루 작성일 11-23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1/23/0004088697_001_20251123085809457.jpg" alt="" /><em class="img_desc">최민정. 연합뉴스</em></span><br>한국 쇼트트랙이 악몽 같은 하루를 보냈다.<br><br>한국 쇼트트랙은 23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 셋째 날 단 하나의 메달도 수확하지 못했다.<br><br>최민정(성남시청)은 여자 1000m 결승에 올랐지만, 6위에 그쳤다. 중반까지도 4~5위로 레이스를 펼치며 역전을 노렸지만, 오히려 마지막 바퀴에서 최하위로 처졌다. 김길리(성남시청)와 노도희(화성시청)은 준준결승에서 일찌감치 탈락했다.<br><br>여자 대표팀은 3000m 계주 준결승에서도 탈락했다. 심석희(서울시청), 김길리, 이소연(스포츠토토), 노도희가 출전해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레이스 도중 이탈리아 선수를 밀었다는 판정과 함께 실격 처리됐다.<br><br>남자 1500m에서는 임종언(노원고)과 황대헌(강원도청)이 준결승에서 눈물을 흘렸다. 임종언은 준결승 3조에서 7위에 그쳤고, 황대헌은 준결승 1조에서 1위를 기록하도고 진로 방해 실격 판정을 받았다.<br><br>남자 500m에서는 임종언이 준준결승에서 탈락했고, 린샤오쥔(중국)이 우승했다.<br><br>남자 5000m 계주는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준서와 이정민(이상 성남시청), 임종언, 신동민(고려대)이 호흡을 맞춰 준결승 2조 1위로 결승 티켓을 확보했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르포]'전력'에 진심이 퀄컴, 스냅드래곤 테스트랩을 가다 11-23 다음 [토토 투데이] 베트맨, 11월 건전화 캠페인 ‘건전화 프로그램 참여하고 건강한 토토라이프 만들기’ 마감 임박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