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김재희, 불구속 입건…2천억원대 사기 가담 혐의 작성일 11-23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lYq5liPh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dec55a2c49ffa52898cc2e5aa3bd9c125b366f7412292e02ceae385f403724" dmcf-pid="4SGB1SnQl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김재희. 사진 | 김재희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SPORTSSEOUL/20251123090051543ywdj.jpg" data-org-width="647" dmcf-mid="VMl0Wmx2S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SPORTSSEOUL/20251123090051543ywd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김재희. 사진 | 김재희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7b18303965251e49f5a97d4a7bfd9e177e51f4e29e52b8d13421ad0efc13848" dmcf-pid="8vHbtvLxTa"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록밴드 부활 출신 가수 김재희(54)가 2000억원대 투자금 사기에 가담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p> <p contents-hash="4c11ed30e5ba9956f364f8a683b41066dec17861553f6518493c1809b849543c" dmcf-pid="6TXKFToMTg" dmcf-ptype="general">23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김 씨 등 69명은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전국 35개 지사를 통해 3만명으로부터 불법 투자금 2089억을 모은 혐의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또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검찰에 넘겨졌다.</p> <p contents-hash="598edd3ae33ce816614ffd5f363c9e12be29d63f509c637a46f44bcbd6aa6471" dmcf-pid="PyZ93ygRlo" dmcf-ptype="general">김 씨 등 69명은 원금과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면서 투자자를 모집한 뒤 신규 투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금을 나눠주는 이른바 ‘폰지 사기’(다단계 금융사기) 수법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는 306명, 피해 금액은 190억원 규모다.</p> <p contents-hash="1509ccf63e580f36d94ac6b053393e67ea742100b7c5537b5628c1ac5c98e26f" dmcf-pid="QW520WaeCL"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김씨는 범행 업체에서 부의장 겸 사내이사로서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노래를 부르는 등 회사 사업을 홍보해 투자를 독려한 역할로 알려졌다. 김씨는 이 과정에서 급여로 1억원 받고 고가 승용차와 8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p> <p contents-hash="31097f5473b67e14b63bd3c2f44bf0703b5bdc6aa00eef4b398a4f0f4e52328b" dmcf-pid="xGtfUGjJvn" dmcf-ptype="general">앞서 경찰은 해당 업체 공동 대표인 A(43)씨와 B(44)씨를 구속하고 김씨 등 공범 67명은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p> <p contents-hash="839f419cd873b81fa554ed93038b0bc9e9836fde9bf5742f478c6c7688dbb312" dmcf-pid="yeoCAepXCi" dmcf-ptype="general">그러나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기 범행인지 몰랐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88a65763bccaa89e5d31de16c8be400a6613413c2d91ba00f98c19ce1f0ed0a9" dmcf-pid="WdghcdUZvJ" dmcf-ptype="general">김씨는 록밴드 부활의 4대 보컬이자 3대 보컬인 고(故) 김재기 씨의 동생이다.</p> <p contents-hash="7426eea0b5153004e706bcab7617a820ce29faf490daa3f1e76986ba514c5129" dmcf-pid="YJalkJu5ld" dmcf-ptype="general">mykim@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석민, 박하얀 폭투에 “핸드볼 이미지 안 좋아” 고개 저었다(야구여왕) 11-23 다음 "영하 2도, 두툼한 울 코트와 브라운 니트 어떠세요"⋯네이버 검색 코디 제안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