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올해 HCR에 교수 4명 선정… 세계 상위 0.1% 연구자들 작성일 11-23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재생에너지·지능제어·전기촉매·AI 분야서 글로벌 영향력 입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TKrIj2umn"> <p contents-hash="96b131184368f5dc054a415f0f59c8400f26307b2da9b4e85871b59baffd9e25" dmcf-pid="Hy9mCAV7Ii"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고려대학교가 글로벌 기업 클래리베이트가 발표한 ‘202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HCR)’ 명단에 교원 4명을 배출했다. </p> <p contents-hash="f671c0b9eaafa174bd93e7ffdb041862ec3ae20aa91035c7378c3f561b4d9ac4" dmcf-pid="XW2shcfzEJ" dmcf-ptype="general">HCR은 매년 전 세계 연구자 중 지난 11년간 상위 1% 인용 논문을 낸 학자를 선별하는 지표로, 전체 연구자의 약 0.1%만 포함된다.</p> <p contents-hash="14671641f6cfdaae92496a34ae1156c2f343d60a8621b46ac2ae6e8d20bfb011" dmcf-pid="ZYVOlk4qEd" dmcf-ptype="general">올해 HCR에 선정된 고려대 교수진은 노준홍(건축사회환경공학부), 안춘기(전기전자공학부), 남대현(신소재공학부), 그리고 제2소속이 고려대인 클라우스 로베르트 뮐러(Klaus-Robert Muller, 대학원 인공지능학과) 교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bdb107e10917d68b9784e392f48e389224907b5d4cbc9ef20a1a30acf9a077" dmcf-pid="5GfISE8BD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건축사회환경공학부 노준홍 교수, 전기전자공학부 안춘기 교수, 신소재공학부 남대현 교수, 인공지능학과 클라우스 로베르트 뮐러(Klaus-Robert Muller) 교수. 사진=고려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Edaily/20251123085948475owyi.jpg" data-org-width="601" dmcf-mid="YVVOlk4qD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Edaily/20251123085948475owy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건축사회환경공학부 노준홍 교수, 전기전자공학부 안춘기 교수, 신소재공학부 남대현 교수, 인공지능학과 클라우스 로베르트 뮐러(Klaus-Robert Muller) 교수. 사진=고려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d1050819d3d7a6ab6318e299a7a58bcac403a4fa61339178c943ad0817eb6af" dmcf-pid="1H4CvD6bER" dmcf-ptype="general"> 특히 노준홍 교수와 Muller 교수는 각각 8년, 7년 연속 ‘크로스 필드(Cross-field)’ 분야에 이름을 올렸고, 안춘기 교수는 공학 분야에서 7년 연속 선정되는 등 꾸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남대현 교수는 올해 처음으로 HCR 명단에 들었다. </div> <p contents-hash="6b5e9816353bcf2801e2040ba9a8cbfe427a6a68e3d536cce2892f9934cb4695" dmcf-pid="tIuADnztmM" dmcf-ptype="general">노준홍 교수는 차세대 태양전지로 주목받는 ‘할로겐화물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연구를 이끌고 있다. 140여 편의 SCI 논문과 70여 건의 특허를 보유한 그는 재생에너지 혁신 기술 분야에서 국내외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028e59f35ae7649b3f54d632efe8b52f68c4de575bdd018d42aa20e8d3b494be" dmcf-pid="FC7cwLqFDx" dmcf-ptype="general">안춘기 교수는 지능제어·자율제어 분야 전문가로, 드론·로봇·차량 등 자율시스템 연구를 선도해왔다. IEEE 주요 저널에서 한국인 최초 수석 편집장을 맡았고, ‘Nature Reviews Electrical Engineering’에 연구 리더십이 단독 소개되는 등 국제적 영향력이 두드러진다.</p> <p contents-hash="d725cb123d9fc36bae5c141184445de1b487e341495989f2f1945762b2b91918" dmcf-pid="3hzkroB3EQ" dmcf-ptype="general">남대현 교수는 이산화탄소를 고부가가치 물질로 전환하는 전기촉매 기술을 연구한다. CO2 기반 에탄올 생산 과정에서 촉매 표면 재건 원리를 규명하며 올해 ‘Nature Catalysis’에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p> <p contents-hash="aa47ded340ccbb1aefd7e028b877120f4c39e50016f861645760b7da4ef99af4" dmcf-pid="0lqEmgb0mP" dmcf-ptype="general">AI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클라우스 로베르트 뮐러 교수는 머신러닝, 설명가능 AI,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등에서 폭넓은 역할을 해왔다.</p> <p contents-hash="f9958939f2d42af6ccb4db14a3775f974a615173932017ea17e4cee48e147e87" dmcf-pid="pSBDsaKpw6" dmcf-ptype="general">고려대는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탁월한 연구자에 대한 적극적 지원과 창의적 연구 환경 구축”을 꼽았다. 연구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연구 포상 제도를 통해 건강한 연구 생태계를 만드는 데 힘써온 점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c0e1eb6d5ce40f3ca8db3e749a864e37613b6359eb555feff3c640539182d0d3" dmcf-pid="UvbwON9UO8" dmcf-ptype="general">김현아 (chaos@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예인, 청량 보컬 담은 신곡 '랜딩' 뮤비 공개 11-23 다음 윤석민, 박하얀 폭투에 “핸드볼 이미지 안 좋아” 고개 저었다(야구여왕)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