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예천단샘배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 열띤 분위기 속 성료 작성일 11-23 3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11/23/2025112301001427900230381_20251123091717697.jpg" alt="" /></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11/23/2025112301001427900230382_20251123091717704.jpg" alt="" /></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11/23/2025112301001427900230383_20251123091717711.jpg" alt="" /></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11/23/2025112301001427900230384_20251123091717718.jpg" alt="" /></span>[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국 각지의 바둑 유망주들이 '곤충도시' 예천을 찾아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br><br>2025 예천단샘배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가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대회장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 윤석규 예천군바둑협회장, 이창호·박정상 9단 등 내빈과 참가 어린이, 학부모,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br><br>김학동 예천군수는 "이곳 '곤충도시' 예천까지 먼 길을 와준 어린이와 학부모를 환영한다. 멋진 대회를 준비해 준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대회가 끝난 뒤 바로 옆에 있는 진호국제양궁장도 둘러보고, 활쏘기도 체험해 보며 예천을 온몸으로 느끼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건승을 빈다"라며 어린이들을 환영했다.<br><br>윤석규 예천군바둑협회장도 "전국 각지에서 예천을 찾은 바둑인 어린이 여러분들을 환영한다. 바둑을 통해 배우는 집중력과 예의, 그리고 승부를 대하는 태도는 앞으로 살아가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바둑판 앞에서 묵묵히 쌓아온 실력을 맘껏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br><br>2025 예천단샘배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는 13개 부문에 400여명이 참가해 나이와 기력에 맞춰 경쟁을 펼쳤다. 그중 최강부에서는 32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고, 김정현(9·다산새봄초)이 결승에서 오세현(12·샘머리초)을 꺾고 우승 상금 4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br><br>한편, 이번 대회에는 학부모를 위한 오목 대회, 이창호 9단의 팬 사인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렸다. 오목 대회는 열띤 참가로 1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고, 이창호 9단의 팬 사인회는 대기열이 로비를 가득 채우는 등 행사장에 방문한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br><br>2025 예천단샘배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는 예천군과 경상북도바둑협회의 후원을 받아 예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기원, 예천군 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캘거리서 33초99 ‘번쩍’…김준호, 월드컵 2차 대회 금빛 질주 11-23 다음 정예인, 청량 보컬 담은 신곡 '랜딩' 뮤비 공개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