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자로 변신한 이제훈, 이번에도 화끈하게 범죄 소탕 작성일 11-23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뷰] SBS < 모범택시3 ></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xmppYNduM"> <p contents-hash="6ce6e89bb3fdf3e3311e61cf04a51046e056fea2d0b5edf5d88687fa77b5d5c0" dmcf-pid="pMsUUGjJ3x" dmcf-ptype="general">[김상화 칼럼니스트]</p> <p contents-hash="28f649c01e82282115356296e18b1f7a44d7f6b49f76a36fb0fe6388a14e935d" dmcf-pid="UROuuHAi7Q" dmcf-ptype="general">SBS의 인기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가 2년 만에 시즌3로 돌아왔다. 지난 21-22일에 걸쳐 1~2회가 방영된 <모범택시3>는 이른바 '복수 대행 서비스'를 내건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 그리고 모범 운전사(?) 김도기(이제훈 분)와 동료들의 활약상을 통해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재미를 선사했다.</p> <p contents-hash="2cb4d0cd981d1d73391c5ac5ee218bbc14366f814e38d388848870aaf94594b4" dmcf-pid="ueI77XcnUP" dmcf-ptype="general">그동안 모범택시는 두 차례의 시즌을 통해 법과 공권력을 비웃는 악의 무리를 상대로 화끈한 액션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에 코믹, 액션, 스릴러를 성공적으로 담아냈다. 그 결과 지상파 드라마로는 보기 드물게 장가 시리즈물로 안착했다.</p> <p contents-hash="db3fd95e426e3a11f624f88e6f3ae52ce461acd3d0b43c22e5242edf07161f0f" dmcf-pid="7ilBB1Dg36" dmcf-ptype="general">이번 < 모범택시3 >은 더욱 판을 키우며 2년여의 기다림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입증했다. 일본 야쿠자를 배경으로 현지 유명 배우들까지 합류해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이상의 화려한 볼거리를 마련했다.</p> <div contents-hash="d9c3c6212873b925a08ef03d285f38ab81f4b28f8beeb5ad276fc1463eaef992" dmcf-pid="znSbbtwap8" dmcf-ptype="general"> <strong>일본으로 향한 무지개 운수</strong>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4242cecfea7660d169aca985a2a6419377e20eba5ae3bc9daed9d2ca78e87cf7" dmcf-pid="qLvKKFrN74"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ohmynews/20251123090902597cjol.png" data-org-width="994" dmcf-mid="9DqggQtW7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ohmynews/20251123090902597cjol.pn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SBS '모범택시3'</td> </tr> <tr> <td align="left">ⓒ SBS</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5a8b06e1bed2cbc1de2aedc52007191518db5188947fe8acf16c626fbda21770" dmcf-pid="BoT993mjFf" dmcf-ptype="general"> < 모범택시3 >의 첫 번째 사건은 일본 야쿠자와 관련된 불법 사채, 인신 매매로 위험에 빠진 여고생들을 구하는 일이었다. 우연히 불법 모바일 게임에 발을 내딛게 된 이들은 도박 빚을 지게 되었고 이를 갚기 위해 사채업자들의 제안으로 그만 일본으로 갔다가 끔찍한 인간 경매의 현장에 내몰리게 됐다. </div> <p contents-hash="85aec0e90f324f208f6304381ea7f16574ed65bc7b668843410b6e2443d173b7" dmcf-pid="bgy220sApV" dmcf-ptype="general">일련의 과정을 알게 된 무지개 운수와 김도기는 즉각 일본으로 향해 사건의 중심에 뛰어들었다. 김도기는 범죄 집단의 말단 조직부터 접수, 수뇌부로 접근하려는 계획을 마련했다. 늘 그래왔지만 이번에도 일본 폭력배, 야쿠자처럼 신분을 속이면서 그들을 자극했다.</p> <p contents-hash="c471bf2f5d07f10ba1086ce76e36c968a610255d164667c518b12a67e1e76c3b" dmcf-pid="KaWVVpOcU2" dmcf-ptype="general">현장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은 후 "너네 오야붕에게 전해. 새 신발 사면 이쪽으로 전화하라고"라면서 쓰러진 조직원 등에 자신의 연락처를 남긴 김도기를 향해 예상대로 그들의 보스 마츠다 (카사마츠 쇼 분)의 반격이 이뤄졌다.</p> <p contents-hash="f6f2283fafeafb32a76720588fcfacebc3071dbc4193fe0e15d01fe888b241da" dmcf-pid="9NYffUIku9" dmcf-ptype="general">자신과 1대1 결투를 벌인 김도기를 마음에 들어 한 마츠다는 자신의 조직에 들어올 것을 제안하지만 일단 이를 거절, 상대의 반응을 떠보기로 한다. 중요한 각종 자료를 수작업 등으로 관리하고 있음을 알게 된 김도기와 동료들은 확실한 증거 등을 찾아내고자 마츠다와 가까워질 방법을 모색한다.</p> <p contents-hash="fe748f07ae55d11110fc1da5017a9bbc3e02c4071056fde65222e227ec755526" dmcf-pid="2jG44uCEUK" dmcf-ptype="general">김도기는 있지도 않은 야쿠자 시절의 각종 경험담을 늘어놓아 그의 환심을 샀고 급기야는 배신자를 물색한다면서 조직원들을 차례로 죽이는 마츠다에게 '의형제'로서의 믿음을 얻기에 이른다. 이후 과거 '진짜' 야쿠자들의 습격을 받으면서 혼란에 빠진 현장을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김도기는 중요한 내용이 담긴 USB 메모리를 손에 얻는 데 성공한다.</p> <p contents-hash="79d75990e57c1cfa8c746dd8d3236fa9c87ac9ad137cac3dac2afe6336c72851" dmcf-pid="VW9AAepXzb" dmcf-ptype="general">이에 분노한 마츠다는 김도기와 격투를 벌였고 급기야 총을 겨눴지만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마츠다를 먼저 쏘면서 상황이 종료됐다. 악당들에게 붙잡혔던 여고생들을 무사히 구출하면서 무지개 운수의 택시 운행은 이번에도 성공리에 마무리됐다.</p> <div contents-hash="09b659e0bf7787f0ff5a25dda19d454739eac85c6b22c9ecbbb42af3984f128b" dmcf-pid="fY2ccdUZ3B" dmcf-ptype="general"> <strong>전작의 성공 비결 계승... 더욱 판을 키웠다</strong>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1e2406b253f89e0c98a90aa42d971fbdfccdbb5be97270aafa1aca80e28910f4" dmcf-pid="4GVkkJu5Uq"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ohmynews/20251123090903892rimy.png" data-org-width="995" dmcf-mid="3ZfEEi717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ohmynews/20251123090903892rimy.pn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SBS '모범택시3'</td> </tr> <tr> <td align="left">ⓒ SBS</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e20455f1ebe4e7abfd717abee90b19735f1aa22fc24a8c40efe9a872759de428" dmcf-pid="8HfEEi71pz" dmcf-ptype="general"> <모범택시> 시리즈가의 성공은 주연을 맡은 이제훈을 비롯한 무지개 운수 식구들의 맹활약, 현실 속 사건을 적절하게 녹여낸 옴니버스식 구성의 재미, 적절한 웃음과 스릴러의 배합이 멋진 조화를 이뤄낸 데 기인한다. 이를 통해 SBS 금토드라마의 큰 축인 '권선징악'의 주제 또한 명확하게 각인되었다. </div> <p contents-hash="43d35ea24e8b50b74b98671a32882089131ec687442686fcc17e909a5aa64830" dmcf-pid="6X4DDnzt07" dmcf-ptype="general">몸을 아끼지 않는 화끈한 액션을 통해 '김도기=이제훈'이라는 공식과 더불어 자신의 대표 캐릭터로 만들어냈고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은 매회 그가 벌이는 모험담에 푹 빠져들었다. 이번 시즌3에서도 김도기, 아니 이제훈의 물불 가리지 않는 사투는 여전히 유효했다.</p> <p contents-hash="c9f495e2f3cf079026de0e731114a0364ed00654cf28cc78a3710273c7dd1989" dmcf-pid="PZ8wwLqFpu" dmcf-ptype="general">각종 뉴스 등을 통해 보도되었던 각종 사건 사고를 적절히 담아낸 이야기 또한 < 모범택시3 >에서도 큰 힘을 발휘한다. 지난 시즌2만 하더라도 동남아 대학생 사기 취업을 소재로 다룬바 있는데 요즘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캄보디아 사태로 인해 재조명되기도 했다. 이번 시즌3의 첫 에피소드 또한 불법 사채+모바일 게임 등의 사례를 조합해 현실감 있는 내용을 꾸며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마련했다.</p> <p contents-hash="f0d7e0560ab14d23e6ec28fbc66a5bb0240877ff0d84eab1054b6d4425680157" dmcf-pid="Q56rroB3FU" dmcf-ptype="general"><strong>덧붙이는 글 | </strong>이 기사는 김상화 칼럼니스트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jazzkid )에도 실립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쯔양, 해양 체질도 타고났다 “살면서 멀미해 본 적 無”(어튈라) 11-23 다음 김가은, 10년 열애 ♥윤선우와 결혼 한달 소감 “한 번 더 하고 싶다”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