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2인승, 이탈리아 올림픽 트랙서 열린 월드컵 대회 4위 작성일 11-23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3일 남자 봅슬레이 4인승 출격</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23/0008619599_001_20251123093910942.jpg" alt="" /><em class="img_desc">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트랙서 봅슬레이 경기가 열리고 있다.ⓒ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 봅슬레이 남자 2인승 김진수(강원도청) 팀이 올림픽 트랙에서 열린 1차 월드컵에서 4위를 기록했다.<br><br>파일럿 김진수와 브레이크맨 김형근으로 구성된 한국은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2025-26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에서 1분52초20으로 결승선을 통과, 4위에 올랐다.<br><br>1~3위는 강국 독일이 휩쓸었다.<br><br>요하네스 로크너 팀이 1분51초15로 우승했고,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 팀이 1분51초49로 2위, 아담 아무르 팀이 1분51초75로 3위에 자리했다.<br><br>한국은 1위 로크너 팀에 1.05초 뒤졌다.<br><br>김진수와 김형근은 지난해 2월 독일 알텐베르크 대회에서 3위, 같은 해 12월 7일 같은 곳에서 열린 대회에서 4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 대회도 4위권 내 성적을 올리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br><br>특히 내년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종목이 열리는 트랙에서 낸 성과라 더 의미가 있다.<br><br>한국은 1차 시기에서는 11위에 그쳤지만, 2차 시기에서 4위의 성적을 내면서 순위를 확 끌어올렸다. 올림픽 트랙 적응에도 문제가 없음을 입증했다.<br><br>1차 시기 각각 6위, 10위를 기록한 3, 4번 구간에서 2차 시기는 모두 1위로 통과했다.<br><br>한편 23일엔 파일럿 김진수와 브레이크맨 김형근, 김선욱, 이건우(이상 강원연맹)가 남자 4인승 경기에 출전한다. 관련자료 이전 "신라를 걷다·보다·느끼다"…경주 ‘플래시백: 계림’ 가보니 11-23 다음 봅슬레이 2인승 김진수팀, 올림픽 트랙서 열린 첫 월드컵서 4위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