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정혜근, 도쿄 데플림픽 여자 품새 금메달 획득 작성일 11-23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품새 페어에선 銀…대회 첫 출전서 메달 2개 수확<br>여자 볼링 2인조, 말레이시아 꺾고 금메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23/0008619632_001_20251123100414266.jpg" alt="" /><em class="img_desc">도쿄 데플림픽 태권도 여자 품새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정혜근.(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 태권도가 2025 도쿄 데플림픽 여자 품새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br><br>정혜근(17·천안오성고)은 22일 일본 도쿄 나카노 종합 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여자 품새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정혜근은 데플림픽 첫 출전에 메달을 획득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br><br>정혜근은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첫 데플림픽인데 금메달을 딸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면서 "저를 항상 응원해 주신 부모님, 대표팀 감독님과 코치님 그리고 우리 도장 관장님, 코치님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정혜근은 이수빈(28·전북장애인태권도협회)과 함께 나선 품새 페어에서는 은메달을 땄다.<br><br>남자 품새에서는 이수빈이 동메달을 획득, 한국은 이날 태권도에서만 메달 3개를 추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23/0008619632_002_20251123100414385.jpg" alt="" /><em class="img_desc">볼링 여자 2인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찬미(왼쪽)와 허선실.(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br><br>볼링에서도 금메달 소식이 나왔다.<br><br>이찬미(37·전남장애인볼링협회)-허선실(22·경남장애인볼링협회)조는 볼링 여자 2인조 결승에서 말레이시아에 매치 스코어 2-0(203-175 208-18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경기를 마친 이찬미는 "2021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개최지 사정에 의해 볼링은 말레이시아에서 개최) 2인조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2인조 금메달을 다시 한번 획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함께 출전한 안형숙(55·강원장애인볼링협회)-박선옥(46·경기도장애인볼링협회)조는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사격에서는 여자 50m 소총 3자세에서 정다인(21·경북전문대)이 은메달을 추가했다. 정다인은 10m 공기소총 혼성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획득했다.<br><br>지난 2021 브라질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 은메달을 획득한 공혁준(28·안양시청)은 육상 남자 200m 준결승 1조에서 22초31 기록으로 3위로 골인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관련자료 이전 봅슬레이 2인승 김진수·김형근, '올림픽 트랙'서 열린 1차 월드컵서 4위 11-23 다음 정혜근, 도쿄 데플림픽 태권도 여자 품새 금·품세 페어 은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