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최민정·임종언·황대헌 모두 고배... 여자 계주는 실격 작성일 11-23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길리·노도희, 여자 1000m 준결승 진출 실패<br>남자 계주, 준결승 1위로 결승행</strong>[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 투어 3차 대회 셋째 날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11/23/0006169867_001_20251123100111841.jpg" alt="" /></span></TD></TR><tr><td>최민정(성남시청). 사진=AFPBB NEWS</TD></TR></TABLE></TD></TR></TABLE>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은 23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 31초 127의 기록으로 6명의 선수 중 가장 늦게 들어왔다.<br><br>이날 최민정은 레이스 초반 하위권에서 흐름을 관망했다. 8바퀴를 남기고는 4위까지 올라서며 본격적인 메달 색 경쟁을 벌이는 듯했으나 이후 밀려나며 6위에 머물렀다. 같은 종목에 나선 김길리(성남시청)와 노도희(화성시청)는 준준결승에서 탈락했다.<br><br>여자 계주는 실격 판정을 받고 고개를 숙였다. 심석희(서울시청), 김길리, 이소연(스포츠토토), 노도희가 나선 여자 대표팀은 3000m 계주 준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레이스 도중 이탈리아 선수를 밀었다는 판정이 나오며 실격 처리됐다.<br><br>남자 대표팀도 메달 사냥을 다음으로 미뤘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11/23/0006169867_002_20251123100111846.jpg" alt="" /></span></TD></TR><tr><td>임종언(노원고). 사진=연합뉴스</TD></TR></TABLE></TD></TR></TABLE>‘차세대 에이스’로 기대받는 임종언(노원고)은 1500m 준결승 3조에서 2분 18초 132를 기록하며 7위로 결승 티켓을 얻는 데 실패했다. 남자 500m에서는 준준결승에서 실격 판정을 받았다.<br><br>황대헌(강원도청)도 1500m 준결승 1조에서 1위를 기록했으나 진로 방해 판정으로 결승행이 무산됐다.<br><br>이준서, 이정민(이상 성남시청), 임종언, 신동민(고려대)이 나선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서는 1위로 결승에 올랐다.<br><br> 관련자료 이전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능력 끌어올린다...TSMC 추격 나서나 11-23 다음 봅슬레이 2인승 김진수·김형근, '올림픽 트랙'서 열린 1차 월드컵서 4위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