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 18년 진행 '아침마당' 퇴장 후 첫 고백…"심리적 타격? 의외로 없었다" 작성일 11-23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WJdAepX0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fea479582e3237fb49fc9581c913e68dce3db24a36a49fb2dab7befc9add8e" dmcf-pid="tcBq6zlw0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SpoChosun/20251123100716544akhl.jpg" data-org-width="700" dmcf-mid="Xr7ufUIkp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SpoChosun/20251123100716544akh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b5547d734c826b611dd47a440c17ad2fc182a06d76378bb6b2cc90d10e4d09d" dmcf-pid="FkbBPqSrFJ"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이자 아나운서 이금희가 18년 동안 지켜온 KBS 1TV '아침마당' 하차 통보 당시 심경과, 생방송 중 벌어졌던 아찔한 방송사고 뒷이야기를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a9d73ce5c10611de5295ebced5567146eb969191a442a3b47e7ca2f8c671e791" dmcf-pid="3EKbQBvmpd" dmcf-ptype="general">이금희는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 인터뷰에서 "아침마당에서 생방송 중 출연자가 갑자기 돌아가 버린 적이 있다"며 경험담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28850f14c0d95a90d772ff47d4fedb25a2cf0d954241e2c884f5c82d521be4b6" dmcf-pid="0D9KxbTspe" dmcf-ptype="general">그는 "당시 방송이 특집 보도로 인해 10분 늦게 시작됐고, 한 출연자가 자신이 앞 출연자보다 짧게 나온다고 오해해 자리를 박차고 떠났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8b881d4978728896cee1ae2393ceabe1f1eb03264ac83bb03b20f5abd16cb2a" dmcf-pid="pw29MKyOuR" dmcf-ptype="general">이금희는 "그분이 나가며 방송이 30분 가까이 비는 상황이었다"며 "대본도 없이 앞선 출연자를 급히 붙잡아 30분을 더 진행했다. 정말 아찔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75fb340bc278ed009d003997355a0450f994bbff236d68f57c4d160c67c336b" dmcf-pid="UrV2R9WIuM" dmcf-ptype="general">이어 "그때 이상벽 선배님이 정말 잘해주셨다. 나는 그냥 옆에서 웃고만 있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c49096792041080ee3887c86b9fbc88b8086838ed4e69d07f1d69a18407e3009" dmcf-pid="umfVe2YC3x" dmcf-ptype="general">16년이 넘도록 고정 MC로 활약한 그는 2016년 돌연 하차 통보를 받았다. </p> <p contents-hash="8d7a52e1cd75f9299a9a5ab0a4d059addb38ab77f53cfd674fd5bd26202f2fe2" dmcf-pid="7s4fdVGhzQ" dmcf-ptype="general">이날 진행자 한석준 아나운서는 "하차 소식이 알려졌을 때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 글이 140개가 넘게 올라왔다"며 당시 이금희의 위상을 강조했다. "그 시절 '아침마당' 시청자들은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었는데, 일주일에 글 한 개 올라오던 홈페이지가 항의로 도배됐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e0109596b0dd01d5d864110edb92c90dff54396f315f4563dfeff2ea97980b" dmcf-pid="zpEkhcfz3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SpoChosun/20251123100716734pmoy.jpg" data-org-width="500" dmcf-mid="Z715zZkL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SpoChosun/20251123100716734pmo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f71126c8b99e4192314eba3919aa6229177ce5bc69e67543f244209dd273e53" dmcf-pid="qUDElk4qF6" dmcf-ptype="general"> 많은 시청자들이 갑작스러운 하차에 분노했지만, 정작 이금희는 담담했다. 그는 "저는 최선을 다하는 대신 뒤돌아보지 않는 성격"이라며 "하차 통보를 받고도 심리적 타격이 크지 않았다. 다음날 아침 9시까지 늦잠을 잤다"고 솔직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9443d16ef68f1e1d8a8d5815b2769ce97d22303d421f1585f3182d855253e762" dmcf-pid="BuwDSE8BU8" dmcf-ptype="general">당시 일부 매체는 프리랜서였던 이금희의 출연료가 제작비에 부담을 줬다는 보도를 내며 하차 이유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baf98981a92cbfb0ebaf27d309903e021caadb7a1f72dec27ff59dc0b51a12e" dmcf-pid="b7rwvD6bz4" dmcf-ptype="general">18년간 꾸준한 진행으로 아침 시간을 책임져온 이금희는 "죄송하고 감사했다"며 시청자들의 지지와 항의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d72ac0693e81fdf72fe41f290815ff8396e820d720ed9671807f422dfd8d55b" dmcf-pid="KzmrTwPKUf"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 사랑, 너무 아름답다.” 김우빈♥신민아, 10년 공개연애 끝 결혼...“진정성이 만든 국민 커플” 11-23 다음 '42세' 안현모, 이혼 3년차지만 빛나는 드레스 자태…언제까지 예뻐질래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