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랑, 너무 아름답다.” 김우빈♥신민아, 10년 공개연애 끝 결혼...“진정성이 만든 국민 커플” 작성일 11-23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J0yFToMh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12f6bd1d111c15ce578d85151fc84fc0c6acbb2e4c1cfecaf6d6ec1ce21cb3" dmcf-pid="PFEJcdUZv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민아.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SPORTSSEOUL/20251123100549889npoi.jpg" data-org-width="700" dmcf-mid="4o2RNM3G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SPORTSSEOUL/20251123100549889npo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민아.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0b4c8d72fa5eb1cf4de4243e3c488bd56b4d97fbd09061575a657cd44d03f5e" dmcf-pid="Q3DikJu5Th"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 기자] “이 사랑, 너무 아름답다.”</p> <p contents-hash="36badc8d55909128b17b11cf6d32d591c9ee8b0b68c555e19b2f25dedb2f0c2b" dmcf-pid="x0wnEi71yC" dmcf-ptype="general">팬들의 사랑이고, 팬들의 반응이다.</p> <p contents-hash="4eb3bd5a31eb8b9bcb68f3d289dd01ef0bee9087b2fbc832022496a127dedbb7" dmcf-pid="yNB5zZkLTI" dmcf-ptype="general">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10년간의 공개연애 끝에 결혼을 발표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의 행복한 결실을 맺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팬들과 대중이 너나 할 것 없이 축하를 보내는 이유는 지난 10년간 보여준 진정성 있는 사랑 때문이다.</p> <p contents-hash="9329d9a743e8648a7231de0a38eece75873e237b2db5766e2a01aa253fceb965" dmcf-pid="Wjb1q5EohO" dmcf-ptype="general">김우빈은 20일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보려고 한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9559821c134c4be4faa6e7f3822afc9c597a76f41d864f6bf5cc125e9ab6fe1" dmcf-pid="YAKtB1DgWs" dmcf-ptype="general">김우빈과 신민아는 2015년 의류 브랜드 광고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나 같은 해 7월부터 공개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은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에 들어갔을 때다.</p> <p contents-hash="611fe4804b584f72e32f0f1fadc7cd4f4c18b9d1bac18f7e6082fa9369d218ea" dmcf-pid="Gc9Fbtwavm" dmcf-ptype="general">신민아는 김우빈의 투병 기간 동안 묵묵히 곁을 지키며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화려한 연예인의 삶 대신 병마와 싸우는 연인을 선택한 신민아의 사랑은 많은 이들에게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일깨웠다. 김우빈은 현재 완치 판정을 받고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a4ccecbabc1213d743fae6de96b2dd4e7931ce0869579484e8250a22a0671115" dmcf-pid="Hk23KFrNWr" dmcf-ptype="general">김우빈은 지난해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 인터뷰에서 신민아에 대해 “너무 좋은 분이라 내가 좋은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수줍게 답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8361e05bb8d15905ef43c56e0485cc6a1ce057eb9c78a944d90007e25b39f6" dmcf-pid="XEV093mj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우빈.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SPORTSSEOUL/20251123100550224arsi.jpg" data-org-width="700" dmcf-mid="82GsWmx2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SPORTSSEOUL/20251123100550224ars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우빈.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3cf6c42ec7997af67eb748cd4deed5809c8920e3a763677fb2d1d25c59aea3e" dmcf-pid="ZOQq6zlwSD" dmcf-ptype="general"><br> 두 사람의 가장 큰 매력은 10년간 한 번도 불화설이나 스캔들에 휘말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연예계의 잦은 열애설과 이별 소식 속에서도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왔다. 공개연애를 하면서도 과도한 노출이나 상업적 이용 없이 자연스럽게 관계를 유지한 것도 대중의 호감을 샀다.</p> <p contents-hash="5b44cbef7bda6542ef949ef06d36567e250c8e7fa2aa59be99c386654a7114c9" dmcf-pid="5IxBPqSrTE" dmcf-ptype="general">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온 두 사람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사랑을 증명했다. 화려한 SNS 인증이나 과시 대신 조용히 서로를 지지하며 각자의 길을 걸어온 성숙한 연애 방식이 ‘국민 커플’로 인정받는 비결이다.</p> <p contents-hash="7e34297afa278582cae58268ffebfb3e4b9697827cf16d3c94537dd4000aee46" dmcf-pid="1CMbQBvmSk" dmcf-ptype="general">김우빈과 신민아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복구 성금,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수술비 지원 등 꾸준한 선행을 펼치며 연예계 대표 선행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화려한 겉모습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두 사람의 인품이 대중의 사랑을 받는 또 다른 이유다.</p> <p contents-hash="5ce9d0cab380ec167062f5e3898ffa4af4afb1ca1fb71189901bf6aca7518ccc" dmcf-pid="thRKxbTsTc" dmcf-ptype="general">김우빈은 투병을 극복하고 완치 판정을 받은 후 10월 넷플릭스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를 공개했으며, 최근 tvN 예능 ‘콩콩팡팡’에 출연 중이다. 신민아는 내년 공개되는 디즈니+ 드라마 ‘재혼황후’ 촬영을 완료하고 지난 13일 홍콩 디즈니+ 프리뷰 행사에 참여했다.</p> <p contents-hash="2232e99199e6341fcf44975c7139c399bb3eb5833883f81ece7112e9ac6e6717" dmcf-pid="Fle9MKyOSA" dmcf-ptype="general">연애를 하면서도 각자의 커리어에 충실하며 배우로서 성장을 멈추지 않은 프로 정신 역시 두 사람의 매력이다. 사랑과 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모범 사례로 꼽힌다.</p> <p contents-hash="59df1cb2fa8714baaad71adee98013ac4e8c6c08347b736797d5a8178c241178" dmcf-pid="3Sd2R9WITj"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인기 비결은 결국 ‘진정성’과 ‘한결같음’이다. 가장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며 쌓은 신뢰, 10년간 변함없이 이어온 사랑, 과시하지 않는 성숙함, 그리고 꾸준한 선행이 ‘국민이 응원하는 커플’을 만들었다.</p> <p contents-hash="8a808e2f41f2729d48a120c67fdcb2e4eb0f1e9c724458fe3342d9da97cbe6bf" dmcf-pid="0vJVe2YCyN" dmcf-ptype="general">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rainbow@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개봉 D-3 ‘주토피아2’, 본격 흥행 예열…예매량 14만장 돌파 11-23 다음 이금희, 18년 진행 '아침마당' 퇴장 후 첫 고백…"심리적 타격? 의외로 없었다"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