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셋째 날 '노메달'… 최민정은 '6위' 작성일 11-23 41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7/2025/11/23/0001114818_001_20251123101713106.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 쇼트트랙 에이스 최민정이 월드투어 3차 1000m 결승에서 6위에 머무르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사진=로이터</em></span> </td></tr></tbody></table>한국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 셋째 날 메달 수확에 실패했다.<br><br>여자 쇼트트랙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은 23일(한국시각) 폴란드 그단스크의 할라 올리비아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1초127을 기록, 최하위인 6위에 머물렀다.<br><br>초반 하위권에서 기회를 엿보며 추월을 노리던 최민정은 레이스 중반 4위까지 올라섰지만, 더 이상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하면서 최하위로 레이스를 마쳤다.<br><br>여자 1000m에 함께 나선 김길리(성남시청)는 준준결승 2조에서 3위에 머물러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노도희(화성시청)도 준준결승 3조 최하위에 그쳐 탈락했다.<br><br>심석희(서울시청), 김길리, 이소연(스포츠토토), 노도희가 출전한 여자 대표팀은 3000m 계주 준결승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레이스 도중 이탈리아 선수를 밀었다는 판정으로 페널티를 받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br><br>남자 대표팀도 아쉬운 성적을 냈다.<br><br>'차세대 에이스' 임종언(노원고)은 남자 1500m 준결승 3조에서 2분18초132로 7위에 그쳐 결승행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남자 500m 준준결승에서도 페널티를 받아 고배를 들었다.<br><br>황대헌(강원도청)은 남자 1500m 준결승 1조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들어갔지만, 진로 방해 판정으로 페널티를 받아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br><br>이준서, 이정민(이상 성남시청), 임종언, 신동민(고려대)이 호흡을 맞춘 남자 대표팀은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6분56초394로 2조 1위를 차지해 결승에 진출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영광 만들어낸 '사격의 산실' 이젠 폐허 수준…철거 일정도 대책도 '아무도 몰라요' 11-23 다음 카카오 ‘AI 톱 100’ 경진대회…1억5000만원 규모 상금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