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걸을지도 모른다고”…손미나, 교통사고 후 바뀐 인생 작성일 11-2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jVZbtwa5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761aa5e2f77d25e3ec55178bc6e6b2c1d59ef20f8a7019f306efa7945658de" dmcf-pid="0c4193mjX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손미나. 사진| 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startoday/20251123101319915aavl.jpg" data-org-width="700" dmcf-mid="FnZdDnzt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startoday/20251123101319915aav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손미나. 사진| 유튜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2da1088e77252b4cfd76df3a6a3b9a03e1cd7b77241a3a3ffc7c994d6837267" dmcf-pid="pk8t20sAYj" dmcf-ptype="general"> 아나운서 출신 손미나가 큰 교통사고를 당한 뒤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8a1017a661d62fcb2d9a586a74eab7b195c9bb19a2d417868f06a3195f700309" dmcf-pid="UE6FVpOcZN" dmcf-ptype="general">지난 22일 손미나는 유튜브 채널에 “세상에서 가장 다이나믹한 인생 그래프 (feat. 아나운서 퇴사, 교통사고, 베스트셀러 작가, 번아웃...)”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4faa6ced8ffffc28e859a6a968c5ed87ec39942ebebd4f01f4ba3b6afe050a86" dmcf-pid="uDP3fUIkYa" dmcf-ptype="general">그는 “큰 사랑을 받는 아나운서였다가 퇴사 후 여행 작가가 되고, 미친 듯이 달리다 번아웃이 오기도 했고, 어느 순간엔 내가 텅 비어 있는 사람처럼 느껴지기도 했다”며 일생을 돌아봤다.</p> <p contents-hash="82f5b14b7df3cd794f973af3099e0c319d1e31c2477e4d81929eb205bf37013e" dmcf-pid="7wQ04uCEZg" dmcf-ptype="general">KBS에서 퇴사한 뒤 여행 작가 등으로 활약하던 중 그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는 “2018년에 하와이에 갔다. 아침 식사를 바닷가에서 하고 기분 좋게 커피를 마시고 차를 타고 출발한 지 10분도 안 돼서 앞에 운전하는 미국인 카메라맨이 ‘오 노’ 이러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38c0848f806d2c1cfbaa74ce1a83a7bc03697c5c1128b6dfcbf2c4399b37afd1" dmcf-pid="zrxp87hDYo" dmcf-ptype="general">이어 “엄청나게 큰 차가 전속력으로 다가오는 게 보이더라. 머릿 속에서 ‘어? 저게 뭐지? 오면 안 되는데.. 저 차가 오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자기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이상한 경험을 했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c6b1c11a5ce12929a5eedd2a3860c9691b5c68750a70816340c9bc6b3be363f" dmcf-pid="qmMU6zlwZL" dmcf-ptype="general">손미나는 “병원에 갔더니 앞으로는 걸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는 걸 제 귀로 들었다”며 “4~5시간, 검사 결과를 기다리면서 제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cb0291e9a74ca30c9f165caa962de8ba040fee2a3a8beed8f819dc8b6795a6b" dmcf-pid="BsRuPqSrtn" dmcf-ptype="general">그는 “그날 이후로 ‘내일 당장 세상이 멈춘다 해도 내가 오늘 하고 싶은 게 뭘까’를 생각하면서 아침마다 살자고 결심했다. 내려놓고 나니까 내가 심각한 번아웃이 온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d6ce521c032669725e45015517007d1cd305a876e349e046d24d25c000db69d" dmcf-pid="bN2XB1DgXi"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父 건강 이상에 자책한 박서진, 자식들 마음 대변했다(살림남) 11-23 다음 또 인생캐 만난 강태오, 로맨스 코미디 다 잡았다(이강에는)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