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빚투 논란’ 김혜성 父, 고척 김선생 만났다 “내달까지 5000만원 갚겠다” 작성일 11-23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lF9uHAiu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39ccb91b2126f675e44f0e02357de2dc57374123824eba5caa3ea028e8eda9" dmcf-pid="5v0VzZkL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SpoChosun/20251123102614877gruz.jpg" data-org-width="650" dmcf-mid="Hq6oR9WIz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SpoChosun/20251123102614877gru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2de6a8dfe4ec63165eeb9bddf7fe3319364f7a003b5f0726447274b88dede4e" dmcf-pid="1Tpfq5EoU1"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야구선수 김혜성이 부친의 '빚투 논란'을 둘러싼 사안에 대해 결국 직접 고개를 숙였다.</p> <p contents-hash="12c6ac8fee302c5cfcc1dc10f91cfb63b16f8205e8fb429e77e85be5e7dc8784" dmcf-pid="tyU4B1DgF5" dmcf-ptype="general">지난 21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7년째 KBO리그 경기장에 나타나 노란 현수막을 드는 남자, 일명 '고척 김 선생'이 주장하는 채무 갈등을 집중 조명했다. 해당 남성은 김혜성의 부친이 2009년 나이트클럽 운영 당시 자신에게 1억2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며 고척돔 등 KBO 구장을 돌며 항의 현수막을 들고 시위를 해온 인물이다.</p> <p contents-hash="35d2295eaec64f2a084eb903a279681c8b160dc1b198817b49c2131174c5a984" dmcf-pid="FWu8btwa7Z" dmcf-ptype="general">김 선생 주장에 따르면 김혜성 부친은 연락을 끊고 잠적했고 2017년 김혜성이 프로 데뷔한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경기장을 찾아 현수막 시위를 이어왔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bf970f72463a95e99a863b70c2f9700eabb2995639c40aeb88777c5b62d5b33" dmcf-pid="3Y76KFrN3X" dmcf-ptype="general">제작진과 만난 김혜성 부친은 "부도로 30억 원 빚이 생겼고 조금씩 갚아왔지만 쉽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지금까지 9000만원을 갚았고 남은 빚은 3000만원 정도"라며 "아들이 잘되자 오히려 2억원을 요구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714d79370bf78f33f4a25be1ad1cfb88ffb0e7cc2b571a83ee4fcf4922c0e46" dmcf-pid="0sXzFToM0H" dmcf-ptype="general">결국 양측은 지난 8월 조정 끝에 오는 12월 20일까지 5000만원 추가 지급을 조건으로 합의를 본 상황. 방송을 통해 해당 사실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재점화됐다.</p> <p contents-hash="73fc835ad124522667a8f85c9e48578d654a34162ca988e7ae3a78767d70a308" dmcf-pid="pOZq3ygRuG" dmcf-ptype="general">방송 이후 김혜성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학교 앞에 찾아오셨고 2018년부터는 경기장과 공항에까지 오셨다"며 "제가 직접 '갚겠다'고 말씀드렸지만 받아들이지 않으셨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f720eca6f50996c8917e4b100b5d3f8e69117dedc52c9d0e430d8eb325e939c" dmcf-pid="UI5B0WaeFY"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최근 공항에서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서도 고개를 숙였다. 당시 김혜성은 기자 인터뷰 중 해당 남성을 향해 "막아주시면 인터뷰하겠다"는 취지로 말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p> <p contents-hash="1b601859d1bebf3708c5b665f564a0ec64c4eb8d11620066a832344b4f0045e3" dmcf-pid="uC1bpYNdzW" dmcf-ptype="general">김혜성은 "당시 제 미숙한 언행, 인터뷰 태도 모두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현장에 계셨던 모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가족을 대신해 최대한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해왔으나, 침묵이 오히려 회피처럼 비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사과의 뜻을 거듭 전했다.</p> <p contents-hash="da7b3e72f64870afdb869580f63ab2ab74d3618f924603fe3177f736eea5f045" dmcf-pid="7htKUGjJ3y"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부활 출신' 김재희, 2천억원대 사기 혐의 검찰 송치..."사기인 줄 몰랐다" 11-23 다음 김구라 "子 그리 입대 전 전세 끼고 산 2억 5천 아파트, 지금 10억 됐다" (그리구라)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