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김준호, 월드컵 2차 남자 500m 레이스 첫 금메달 작성일 11-23 16 목록 김준호(30·강원도청)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시즌 첫 금메달을 땄다.<br><br>김준호는 23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33초99를 기록, 예닝 더 부(네덜란드·34초02)를 0.03초 차로 따돌렸다.<br><br>김준호는 지난 17일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3초78을 찍어 한국 신기록과 함께 동메달을 차지했었다.<br><br>7조 인코스에서 출발한 김준호는 첫 100m를 전체 2위 기록인 9초39에 주파한 뒤 뒷심을 발휘해 1위로 올라섰다.<br><br>여자 500m에 출전한 이나현(한국체대)은 37초33으로 6위를 차지했다.<br><br>직전 1차 대회 2차 레이스에서 이상화의 세계기록을 경신한 펨케 콕(네덜란드·36초09)이 여자 500m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관련자료 이전 트럼프, 주(州) AI 규제 무력화 시도 ‘제동’…정치권·시민단체 총반발 11-23 다음 쇼트트랙 최민정, 월드투어 3차 대회 1,000m 6위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