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임종훈-오준성, WTT 대회 남자복식 우승…주천희-김나영 여자복식 준우승 작성일 11-23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주천희-김나영, 여자복식 준우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11/23/0002777815_001_20251123104609155.jpg" alt="" /><em class="img_desc">임종훈(왼쪽)과 오준성. WTT 누리집 갈무리</em></span><br>남자 탁구 한국거래소 콤비인 임종훈과 오준성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무스카트 2025 대회 남자복식에서 정상에 올랐다.<br><br>임종훈-오준성 짝은 21일(현지시각)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싱가포르의 팡 코엔-퀘크 아이작을 게임 점수 3-0(12-10 11-8 12-10)으로 이겼다.<br><br>임종훈은 단짝인 안재현(한국거래소)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오준성과 호흡을 맞췄지만, 극강의 팀워크로 패권을 차지했다. 임종훈은 30일 결혼식을 앞두고 값진 선물을 얻었다.<br><br>임종훈-오준성 짝은 앞서 4강전에서 세계 1위인 펠릭스 르브렁-알렉시스 르브렁 형제(프랑스) 조합을 3-1로 꺾으면서 우승을 예감했다. 이날 결승전에서 임종훈과 오준성은 첫 게임을 듀스 접전 끝에 이긴 뒤 2~3게임도 내리 잡아내며 마침표를 찍었다.<br><br>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주천희(삼성생명)-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짝이 일본의 오도 사쓰기-요코이 사쿠라 짝에 2-3(11-9 5-11 11-5 4-11 6-11)으로 졌다.<br><br> 관련자료 이전 봅슬레이 2인승 김진수팀 '올림픽 트랙'서 열린 첫 월드컵서 4위 11-23 다음 빙속 김준호,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 1차레이스서 금메달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