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김준호,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 '금빛 질주' 작성일 11-23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이나현, 여자 500m 1차 레이스 6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23/NISI20251123_0000810392_web_20251123082124_20251123110620764.jpg" alt="" /><em class="img_desc">[캘거리=AP/뉴시스] 김준호가 23일(한국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우승한 뒤 시상식을 하고 있다. 2025.11.23</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간판 김준호(강원도청)가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김준호는 23일(한국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3초99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br><br>그는 네덜란드의 예닝 더 부(34초02)를 0.03초 차로 따돌리고 순위표 가장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br><br>지난 17일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3초78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하고 동메달을 딴 김준호는 2차 대회에서 이번 시즌 월드컵 시리즈 첫 우승을 일구며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br><br>7조 인코스에서 출발한 김준호는 첫 100m를 9초39에 주파했다. 전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br><br>김준호는 막판 400m를 24초60의 기록으로 통과하며 뒷심을 발휘, 1위로 올라섰다. <br><br>여자 500m 1차 레이스에 나선 이나현(한국체대)은 37초33으로 6위를 차지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23/NISI20251123_0000810348_web_20251123073954_20251123110620769.jpg" alt="" /><em class="img_desc">[캘거리=AP/뉴시스] 김준호가 23일(한국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2025.11.23</em></span>17일 열린 월드컵 1차 대회 2차 레이스에서 36초09를 작성해 이상화(은퇴)가 갖고 있던 종전 세계기록인 36초36을 갈아치운 펨케 콕이 36초6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br><br>1차 대회 1, 2차 레이스에서도 금메달을 딴 콕은 이번 시즌 세 차례 레이스에서 모두 우승했다. <br><br>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은 여자 500m 디비전B 1차 레이스에서 37초83으로 2위를 차지했다. <br><br>남자 500m 디비전B 1차 레이스에서는 정재웅(서울일반)이 34초52로 7위, 조상혁(의정부시청)이 34초55로 8위에 자리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A매치 통산 첫 골' 이태석, 소속팀서 '멀티 도움' 활약 11-23 다음 꼬리 자르기 레이스 돌입에 변수된 돌발 미션…'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