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통산 첫 골' 이태석, 소속팀서 '멀티 도움' 활약 작성일 11-23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23/0001310233_001_2025112311010626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승리 결과 알리는 구단 소셜 미디어 피드에 등장한 이태석</strong></span></div> <br> 최근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A매치 통산 첫 골을 터뜨린 측면 수비수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이 소속팀으로 돌아가자마자 '멀티 도움'을 작성하며 기세를 이어갔습니다.<br> <br> 이태석은 오늘 오스트리아 린츠의 호프만 페르조날 슈타디온에서 열린 블라우바이스 린츠와의 2025-2026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 전반 13분과 후반 7분 각각 도움을 기록했습니다.<br> <br> 이태석의 이번 시즌 1·2호 도움입니다.<br> <br>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하다가 올해 8월 아우스트리아 빈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에 선 이태석은 9월 말 라피트 빈과의 8라운드에서 데뷔 골을 넣었고 이번엔 처음으로 도움을 기록해 시즌 공격 포인트를 3개(1골 2도움)로 늘렸습니다.<br> <br> 그는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의 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도움을 받아 헤더로 결승 골을 뽑아내 A매치 첫 골을 기록한 뒤 소속팀에 복귀해서도 맹활약했습니다.<br> <br> 아우스트리아 빈은 3-2로 이겨 최근 리그 2연승으로 5위(승점 22)에 올랐습니다.<br> <br> 블라우바이스 린츠는 12개 팀 중 11위(승점 10)에 그쳤습니다.<br> <br> 이날 3-4-3 포메이션에서 왼쪽 윙백으로 나선 이태석은 경기 시작 13분 만에 절묘한 방향 전환 패스로 만프리트 자르카리아의 선제골을 도왔습니다.<br> <br> 빈은 전반 20분 지몬 자이들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으나 전반 추가 시간 요하네스 에게슈타인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리드를 되찾았습니다.<br> <br> 후반 7분엔 이태석이 동료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머리로 떨궈 다시 자르카리아의 골을 도우며 아우스트리아 빈은 승기를 굳혔습니다.<br> <br> 후반 31분 린츠가 자이들의 골로 한 점을 만회했으나 결과를 바꾸진 못했습니다.<br> <br> 축구 통계 전문 풋몹은 경기를 마치고 이태석에게 자르카리아(9.3점)에 이어 출전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평점 9를 줬습니다.<br> <br> 함께 아우스트리아 빈에서 뛰는 미드필더 이강희도 이날 선발 출전, 후반 28분까지 뛰며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br> <br> (사진=아우스트리아 빈 엑스(X) 캡처,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전문가들 "12월 제조업 경기 개선 전망"…전망 PSI 연중 최고 11-23 다음 빙속 김준호,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 '금빛 질주'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