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김준호, 월드컵 500m 금빛 질주 작성일 11-23 17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ab_zoom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11/23/0003484577_001_20251123111511464.jp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우승한 김준호. AP=연합뉴스</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r> 김준호(30·강원도청)가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시즌 첫 금메달을 땄다. <br> <br> 김준호는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3초99를 기록, 예닝 더 부(네덜란드·34초02)를 0.03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br> <br> 지난 17일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한국 신기록인 33초78로 동메달을 딴 김준호는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br> <br> 여자 500m에서는 이나현(한국체대)이 37초33으로 6위를 차지했다. 직전 1차 대회 2차 레이스에서 이상화의 세계기록을 경신한 펨케 콕(네덜란드·36초09)이 여자 500m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ab_zoom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11/23/0003484577_002_20251123111511593.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여자 쇼트트랙 최민정. 신화=연합뉴스</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r> 한국 쇼트트랙 남녀 쇼트트랙은 2025~26 ISU 월드투어 3차 대회에서 동반 부진했다. 최민정(성남시청)은 이날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1초127의 기록으로 최하위 6위에 그쳤다. 김길리(성남시청)와 노도희(화성시청)는 8강에서 나란히 탈락했다. <br> <br> 심석희(서울시청), 김길리, 이소연(스포츠토토), 노도희가 호흡을 맞춘 여자 대표팀은 3000m 계주 준결승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레이스 도중 이탈리아 선수를 밀었다는 판정이 나오며 아쉽게 페널티를 받고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br> <br> 임종언(노원고)은 남자 1500m 준결승 3조 경기에서 7위(2분18초132)에 그쳐 결승 진출권을 따내지 못했고, 남자 500m 8강에서도 실격 판정을 받았다. 황대헌(강원도청)도 1500m 준결승 1조 경기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진로 방해 판정을 받고 탈락했다. <br> <br> 그나마 이준서, 이정민(이상 성남시청), 임종언, 신동민(고려대)이 출전한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1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올랐다. <br> <br> 한편,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은 500m 결승에서 41초120의 기록, 캐나다의 윌리엄 단지누(40초849)에 이어 은메달을 땄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마르티네스 살아난 크라운해태 4연승 파죽지세…팀리그 4라운드 역전 우승 도전 11-23 다음 정준하, '이이경 하차 논란' 속 유재석 저격.."제 식구 감싸기 불편"('놀뭐')[순간포착]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