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김종명, 방콕 그랑프리 챌린지 은메달...3연속 메달 행진 작성일 11-23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1/23/2025112221543601838dad9f33a29211213117128_20251123111024005.png" alt="" /><em class="img_desc">공격 펼치는 김종명(왼쪽). 사진[연합뉴스]</em></span> 22일(한국시간) 태국 방콕 후아막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남자 58kg급에서 김종명(용인대)이 준우승했다.<br><br>준결승에서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준(경희대)을 2-0(6-0, 8-7)으로 제압한 김종명은 결승에서 황커펀(중국)에게 1-2(4-4, 0-4, 4-4)로 패했다.<br><br>1라운드를 4-0으로 앞서다 동점을 허용했으나 기술 우선으로 이겼고, 2라운드는 0-4로 내줬다. 3라운드에서 0-4로 뒤지다 막판 4-4 동점을 만들었지만 기술 우선 판정에서 밀렸다.<br><br>우승은 놓쳤지만 김종명은 그랑프리 챌린지 3연속 메달을 달성했다. 6월 샬럿 대회 우승, 8월 무주 대회 은메달에 이은 기록이다. 2026년 로마·무주·파리 그랑프리 시리즈 본선 출전권도 모두 확보했다.<br><br>같은 체급 배준서(강화군청)는 준결승에서 황커펀에게 1-2(9-12, 12-5, 11-11)로 패했다. 3위 결정전에서 배준서가 부상 기권하며 박태준이 동메달을 획득했으나, 국가별 한 체급 한 선수 규정으로 박태준은 본선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br><br>양희찬(한국가스공사)은 16강에서 탈락했고, 여자 67kg초과급 송다빈(울산광역시체육회)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그리스 선수를 2-0(8-5, 11-2)으로 꺾고 3위에 올랐다. 관련자료 이전 강동윤, 농심신라면배 6국서 일본 시바노에 패배...한·일·중 각 3명씩 남아 11-23 다음 SK, 상무 29-22 완파...핸드볼 H리그 개막 3연승 단독 1위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