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친구탭 원상 복귀…다음달 중 업데이트 예정 작성일 11-23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격자형 피드와 기존 친구목록 중 원하는 UI 선택 가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QKi20sAZ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7e61ba7e61fd30f6c4ba400f1f2dc14116824d416b680ffed0d6b8e7a76909" dmcf-pid="yTmZON9U1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용인=뉴시스]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23일 오전 경기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이프카카오 25'에서 기조연설하고 있다. 2025.09.23. (사진=카카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newsis/20251123110755207avcd.jpg" data-org-width="720" dmcf-mid="QnUQ7Xcn1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newsis/20251123110755207avc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용인=뉴시스]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23일 오전 경기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이프카카오 25'에서 기조연설하고 있다. 2025.09.23. (사진=카카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796ffa8e0888418825d6f74f718e3f1a1dfc7c84cdd05be6076d7724160ecba" dmcf-pid="Wys5Ij2u5e"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카카오가 다음달 카카오톡 친구탭을 과거 목록형으로 복원한다. </p> <p contents-hash="6f8fc2763c79822a2d42849c9580380a66d9c28f01e0a08f667b7c50db984f4e" dmcf-pid="YM2LfUIkGR" dmcf-ptype="general">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에 기존 목록형 사용환경(UI)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다음 달 중 실시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92842075d6b3e7efe51286da3944f052e3ed04de38925e7b459a21ad68a64e2" dmcf-pid="GRVo4uCEtM" dmcf-ptype="general">앞서 이달 내 복원될 것이란 전망도 있었으나, 카카오는 기능 안정화와 예정된 업데이트 우선순위를 고려해 일정 조정을 거친 끝에 다음달로 시점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구체적인 업데이트 날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65aa09cdc038c347e4a04531a3884cd36d208b4b8b395385716380a9ecf9fb9c" dmcf-pid="Hefg87hD1x" dmcf-ptype="general">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이용자 선택권 확대다. 새롭게 도입된 격자형 피드와 기존 친구목록 중 원하는 UI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이번 업데이트에 더해 추가적인 기능 개선도 함께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ee5bd5ba49576ae333249387cfc7b3bc92ee474568b29f9a9115d22c9261032f" dmcf-pid="Xd4a6zlwtQ" dmcf-ptype="general">이번 조치는 지난 9월 도입한 격자형 피드 UI에 대한 이용자 불만이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p> <p contents-hash="a152a444452a8b63b53f42f1c6b03735815af836013eab054d6b9447b91ac92b" dmcf-pid="ZJ8NPqSrGP"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지난 9월 친구탭을 소셜미디어형 피드로 개편하며 사용자들의 거센 반발에 직면한 바 있다. 메신저 본연의 기능보다 피드 중심의 UI로 변하면서 앱 스토어에는 항의성 '1점 리뷰'가 쇄도했으며, 롤백(기존 서비스 형태로 복원하는 것) 요구가 이어졌다. 결국 카카오는 개편 일주일 만에 기존 친구목록 복원 계획을 발표하며 수습에 나섰다. </p> <p contents-hash="f8b29e87b774778b373c5cafc44a09e0775677925aa8b055301fba775d9d220a" dmcf-pid="5i6jQBvm56" dmcf-ptype="general">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지난 7일 3분기 잠정 실적 발표 후 가진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번 톡 개편은 카카오톡이 탄생한 이후 15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개편이었던 만큼 이용자들께서 다양한 의견을 전달해 주셨다"면서 "카카오는 이용자 여러분들의 피드백을 수렴해 4분기부터 예정된 친구탭 개편을 포함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d89809f83449d4cc134351e07d67ea84386743abd90bb70a7424788a6867f10" dmcf-pid="1nPAxbTsY8"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chewoo@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金총리 "DJ의 민주·평화·인권의 길, 이재명 정부로 이어져" 11-23 다음 2년째 이어지는 하차 잡음···놀면 뭐하니,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스경X초점]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