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놀면 뭐하니' 하차 두고 저격→제작진 사과 "출연자 보호하지 못한 불찰" [이슈&톡] 작성일 11-23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Ofjegb0C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875150f8744e4326c1fc7ddfe960080d9b125e854a7eff4d4a953378a477f0" dmcf-pid="tHiCcsMVT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이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tvdaily/20251123122554145bwnb.jpg" data-org-width="658" dmcf-mid="5zRmaD6bC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tvdaily/20251123122554145bwn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이경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f46cfd14eedbb46760d33fdd1aff909faee40afd350deaf82e5728cf508266f" dmcf-pid="FXnhkORfCZ"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이이경이 사생활 폭로 루머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히며 고소 사실을 공개한 데 이어,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이 사과와 해명에 나섰다. </p> <p contents-hash="47a9ff92461afc8ca99f2b64071289fbc2db726928477d6486ca922d8e4c78ab" dmcf-pid="3ZLlEIe4vX" dmcf-ptype="general">이이경은 21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그동안 저의 입장을 이야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변호사를 선임하고 유포자에 대한 형사 고소를 완료하기 전까지 언급을 자제해 달라는 소속사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달 한 외국인 A씨의 폭로 글로 촉발된 사생활 논란이 계속된 상황에서, 그는 더는 침묵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p> <p contents-hash="69956e3e201a91fac05c2c877cad859293392b1d6658dfb449368f6aa920ad7a" dmcf-pid="05oSDCd8yH" dmcf-ptype="general">A씨는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며 이이경의 사생활과 관련된 폭로 글과 사진을 퍼뜨렸고, 그 여파로 이이경은 '놀면 뭐하니?' 하차,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MC 합류 무산 등 연달아 타격을 입었다. 그는 “매 순간순간 울화가 치밀었다”고 털어놓으며, 회사로 협박 메일을 보내던 A씨가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f8d431e67f5e0cef5c6eaaf80e2d21097d913b883d778fc97c90fbcda211baf" dmcf-pid="p1gvwhJ6TG" dmcf-ptype="general">이이경은 며칠 전 강남경찰서에서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고 설명하며 “협박 및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에 대한 고소 절차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장이 발부된 후 용의자가 곧 특정될 것이다. 독일에 있다 하더라도 직접 독일 현지에 가서 고소장을 제출할 것입니다. 악플러 또한 절대 선처 없습니다”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p> <p contents-hash="189318fad2f5a7089860fbba802a86c9766a07c01604ead14284310621ecf40c" dmcf-pid="UtaTrliPWY" dmcf-ptype="general">그는 예능 출연 과정에서의 보호 부재도 지적했다. 자신이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음에도, 논란 속에서 제작진이 충분한 설명이나 지원을 하지 않았고 “그 외 예능에서는 VCR로만 하겠다고 전달을 받았지만, 기사를 보고 교체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특히 ‘면치기’ 장면 관련 편집과 설명 과정에서도 서운함을 느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dd4aec9de4f68b17beeb9ac069821ce21ae34b32b6e68b9d3b1860080381573" dmcf-pid="uFNymSnQyW" dmcf-ptype="general">이이경의 글은 즉각 큰 파장을 불렀고, 다음 날인 22일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모든 분에게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며 이이경이 제기한 문제를 하나씩 인정하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88e7fba4624b77bed31440bdaca32d9e0d0784b9e2306eac753b99bbff7ccb00" dmcf-pid="73jWsvLxSy"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면치기’ 상황에 대해 “출연자를 보호하지 못한 제작진 불찰”이라고 명확히 사과했다. 이이경이 홍콩·일본 편 촬영 중 즉흥적으로 상황을 보여줬고, 당시 반응이 나쁘지 않아 방송에 반영했으나 이후 재미를 위해 재차 요청하면서 선을 넘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da7130261e7c06f144fddbb3e5ee58a1c8339777d2e6b589869718b840128e5" dmcf-pid="z0AYOToMCT" dmcf-ptype="general">또한 “예능으로 하는겁니다”라는 이이경의 멘트가 편집된 점도 시인했다. 대신 자막과 “재미를 위해서 또…”라는 멘트를 넣어 예능적 맥락을 전달하려 했으나, “시청자 정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다”며 이이경과 시청자 모두에게 상처와 불편을 줬다고 인정했다.</p> <p contents-hash="625a74cb07c744f3c5a9e3d8e6913aa38247b19b97351ab8984405f1acc1de7a" dmcf-pid="qpcGIygRhv" dmcf-ptype="general">하차 과정에도 제작진 책임이 있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사생활 루머가 매체를 통해 파생된 상황에서 매주 웃음을 줘야 하는 예능의 특성상 함께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소속사 쪽에 먼저 하차를 권유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소속사는 스케줄 사유로 자진 하차 방식을 택했고, 제작진은 “이이경 씨를 위한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했다”며 출연진들에게도 해당 설명을 방송에서 언급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5fea2b1ce83ac6052a55ac15d5fd2c3f357494805883c81817eebead0827279" dmcf-pid="BUkHCWaevS"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논란 전반에 대해 거듭 사과하며 “이이경 씨와 불편함을 느낀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이경이 사생활 루머 유포자를 상대로 강경한 법적 대응에 들어가며, 그가 밝힌 억울함과 제작진의 뒤늦은 사과가 앞으로 어떤 파장을 낳을지 관심이 모인다.</p> <p contents-hash="0105be1cd4756c202161c89fd4ec4d64a02305d3043c40364ca221ead5d8497b" dmcf-pid="buEXhYNdCl"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p> <p contents-hash="6d65d8b7c124048dd58ed94a89e8579efbad3cae175ddacf5f581f7a5ff5bbdc" dmcf-pid="K7DZlGjJCh"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이이경</span> </p> <p contents-hash="57f7b528b61117747648eb551f23dbc35a9d1e3bf32148ac4937f19d65d69430" dmcf-pid="9zw5SHAiWC"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종회 D-DAY…‘신인감독 김연경’이 이룬 것 [스타in 포커스] 11-23 다음 이이경 '놀뭐' 하차 논란 속…정준하, 유재석 저격 "제 식구 감싸기 불편" [ST이슈]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