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김준호,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남자 500m 1차 레이스 금메달 작성일 11-23 4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1/23/2025112312184603419dad9f33a29211213117128_20251123123010298.png" alt="" /><em class="img_desc">우승 모자를 쓰고 기뻐하는 김준호. 사진[Jeff McIntosh/The Canadian Press via AP=연합뉴스]</em></span>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김준호(30·강원도청)가 33초99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br><br>예닝 더 부(네덜란드·34초02)를 0.03초 차로 제치고 시즌 첫 금빛 질주를 펼쳤다.<br><br>17일 1차 대회 2차 레이스에서 33초78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동메달을 딴 김준호는 이번 우승으로 월드컵 시리즈 첫 금메달의 기쁨을 맛봤다.<br><br>7조 인코스 출발한 김준호는 첫 100m를 전체 2위인 9초39에 통과한 뒤 뒷심을 발휘해 정상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1/23/2025112312200506641dad9f33a29211213117128_20251123123010325.png" alt="" /><em class="img_desc">스타트하는 김준호. 사진[Jeff McIntosh/The Canadian Press via AP=연합뉴스]</em></span><br><br>여자 500m에서 이나현(한국체대)은 37초33으로 6위를 차지했다. 펨케 콕(네덜란드)은 36초09로 우승하며 3개 대회 연속 정상(1차 대회 1·2차, 2차 대회 1차)을 차지했다.<br><br>김민선(의정부시청)은 디비전B 1차 레이스에서 37초83으로 2위, 정재원(34초52)과 조상혁(34초55·이상 의정부시청)은 남자 디비전B에서 각각 7·8위를 기록했다. 관련자료 이전 삼성 '비스포크 AI 콤보', 美 매체 호평 받아 11-23 다음 최종회 D-DAY…‘신인감독 김연경’이 이룬 것 [스타in 포커스]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