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건 아나운서 “어머니가 여러 명…죽기 전에 묘 가보고파”(‘데이앤나잇’) 작성일 11-23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eoaPJu5G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fe4093f254eb681da2a2e0e176d5773dcfcb2c7618bdcf5b052125a07158ab" dmcf-pid="xdgNQi71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데이앤나잇’. 사진| 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startoday/20251123123302890xwdv.jpg" data-org-width="700" dmcf-mid="PS2f0Bvm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startoday/20251123123302890xwd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데이앤나잇’. 사진| MB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3ef868c33aba08a57e9fdcb0b953476d55ca666b3feff3e81dcffe9121aa9d6" dmcf-pid="yHF0TZkLtg" dmcf-ptype="general"> 김동건 아나운서(86)가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div> <p contents-hash="8b1d694de8ecca05f869c89e7d701a5963f8156e54d3acd5ba92ea2566b09540" dmcf-pid="WX3py5EoHo" dmcf-ptype="general">지난 22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이하 ‘데이앤나잇’)에는 첫 게스트로 김동건 아나운서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29f18ed1a5965c7b18b5213c589ca2101fdbe565ff6109cc4afcbc2a78b846fb" dmcf-pid="YZ0UW1Dg5L" dmcf-ptype="general">1939년생인 김동건은 “평양에서 태어나 황해도에서 거주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큰이모가 형과 나를 거두어서 호적에 올려서 자식으로 키워줬다. 아버지는 6·25 때 납치당했다. 그래서 난 어머니가 여러 명”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fa4cac6f835172c54a0a47c916f9f9956c862382f9151e82bc354affa678fd6" dmcf-pid="G5puYtwatn" dmcf-ptype="general">이어 “소원은 하나밖에 없다. 죽기 전에 어머니 묘를 한번 가봤으면 좋겠다”며 “돌아가신 분들 제사 지내러 가면 주인 없는 묘가 있다. 잡초가 무성하니까 우리 어머니 묘도 그럴 것 같다”고 말해 먹먹함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b1df21d14dec3588eb76790cbd9d4d65ebe009d2abc623f4c648a3f7eb45350e" dmcf-pid="HITWwhJ6Z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내가 86세니까 (어머니가 돌아가신 게) 83년 전이다. 부모님을 못 뵀으니까 한번 묘지를 뵙고 싶은데 남아 있겠냐”고 씁쓸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b69a039b88fe055ed1337156b1378643dc32bcaaad97b7c45dffdb2c2d6e3bee" dmcf-pid="XCyYrliPYJ" dmcf-ptype="general">그는 “이산가족 프로그램할 때 만나서 우는 사람들 보면 속으로 ‘만나서 행복하겠다. 난 만나고 싶어도 없는데’라고 생각했다”고 담담하게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49a8b27ab0cc997d8abadf5ffff258f9542f6af79cfa0277ca819723933a2c6" dmcf-pid="ZhWGmSnQ1d" dmcf-ptype="general">김동건은 1963년 동아방송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TBC와 KBS를 거쳐 현재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그는 ‘이산가족을 찾습니다’를 138일간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40년간 ‘가요무대’를 지켜온 최장수 MC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p> <p contents-hash="4d6ce521c032669725e45015517007d1cd305a876e349e046d24d25c000db69d" dmcf-pid="5lYHsvLx1e"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현무, 이장우♥조혜원 결혼 주례 소감 직접 밝혔다 "우리 모두 첫 경험" 11-23 다음 삼성 '비스포크 AI 콤보', 美 매체 호평 받아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