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에뻬 ‘완전 접수’ 송세라, 시즌 6회 포디움 찍고 세계 정상 탈환 작성일 11-23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11/23/0005435739_001_20251123130713486.jpg" alt="" /></span><br><br>[OSEN=우충원 기자] 대한펜싱협회(회장사 SK텔레콤)는 펜싱 여자 에뻬 종목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총회에서 2024-2025 시즌 여자 에뻬 개인전 세계랭킹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br><br>국제펜싱연맹은 매 시즌 종료 후 국제펜싱연맹 총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해 개인전, 단체전 등 종목별, 부문별 세계랭킹 1위 선수와 국가에 공식 시상하고 있다.<br><br>이번 시즌은 지난 7월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세계펜싱선수권대회를 끝으로 종료 됐고 송세라가 여자 에뻬 개인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영예를 안았다.<br><br>송세라는 시즌 첫 대회인 2024년 11월 캐나다 벤쿠버 월드컵대회 개인전 금메달을 시작으로, 시즌에 출전한 9개 대회(월드컵 4회, 그랑프리 3회, 아시아선수권,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6회 입상하며 포디움에 올랐다.<br><br>이 같은 꾸준한 성적과 경기력은 단순 메달 수를 넘어, 시즌 누적 랭킹 포인트에서 세계 최정상에 오르는 기반이 되었다.<br><br>펜싱의 키다리 아저씨인 아시아펜싱연맹 부회장인 최신원 회장이 현장을 찾아 송세라 선수의 세계랭킹 1위 수상을 직접 축하 및 격려했다. <br><br>최신원 회장은 총회 기간 동안 국제펜싱연맹 주요 인사들과 교류하며, 한국 펜싱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아시아 지역 펜싱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br><br>또한, 현장에서 송세라의 수상을 축하와 격려하며 “선수들의 국제무대 활약은 한국 펜싱의 미래를 여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선수들의 성장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다시 한 번 약속 했다.<br><br>송세라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이번 시즌에도 피스트에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특히 2026년에는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개최되는 만큼 아시안게임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 10bird@osen.co.kr<br><br>[사진] 협회 제공. <br><br> 관련자료 이전 [취재파일]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 사람을 잇고 지역을 연결하다 11-23 다음 '국가AI액션플랜' 이르면 내달 초 발표…공공IT 관리 통합안도 나오나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