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標 토크쇼 통했다…1회 시청률 2.6% 작성일 11-23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0hXYtwaW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8c4a5274253dde50366652cdfddae2dd02a8f6a9355fe4446e75cef3bc495d" dmcf-pid="bP09B4XSl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데이앤나잇’을 이끄는 김주하 전 앵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munhwa/20251123132824560rnko.png" data-org-width="640" dmcf-mid="qPZ7pbTs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munhwa/20251123132824560rnk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데이앤나잇’을 이끄는 김주하 전 앵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6dffe3935d48370b29be1430387c9614d3b51551aa6aaadda20b345f845962c" dmcf-pid="KQp2b8Zvl4" dmcf-ptype="general">27년 만에 비(非) 뉴스 프로그램을 맡은 김주하 전 앵커가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p> <p contents-hash="eb1abcd9803c8b50461838da6b0ee327ec150e9ebb91b8d178524ef8469aaf37" dmcf-pid="9xUVK65Tvf" dmcf-ptype="general">22일 처음으로 방송된 MBN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전국 시청률 2.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이 날 방송된 종편·케이블 예능을 통틀어 1위를 차지했다. 최고 시청률은 2.9%포인트까지 치솟았다.</p> <p contents-hash="b42886b579575dadeb35e51f9d27d774cde81e20b72aaa429bc100463e2bf0c4" dmcf-pid="2Muf9P1yhV" dmcf-ptype="general">1회에서는 27년간 뉴스를 책임지던 간판 뉴스 앵커에서 토크쇼 진행자로 변신한 김주하와 ‘가요무대’의 터줏대감인 김동건 아나운서의 만남이 성사됐다.</p> <p contents-hash="2318dede72f222f613ea9d9b28a4fed490ce1aa6201eddcb049275226e821268" dmcf-pid="VR742QtWS2" dmcf-ptype="general">방송 생활 63년 만에 최초로 타 방송 토크쇼에 출연한다는 김동건은 “김주하의 요청으로 ‘데이앤나잇’에 출연했다”고 밝혔고, 김주하는 “제 멘토예요”라고 말한 후 대학교 시절, 강의를 온 김동건을 만나 대담하게 전화번호를 물어봤던 일화 등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5da89d01a62e113322a5c16552417785569ce95efbb926b1d2091be141722bac" dmcf-pid="fez8VxFYh9" dmcf-ptype="general">김주하는 아나운서 합격 후 김동건이 돌잔치까지 오는 등 인연을 이어왔지만, 그 이후 연락을 자주 드리지 못한 것에 대해 죄송함을 내비쳤고, 김동건은 “이혼한 게 죄가 아니잖아”라며 김주하를 따뜻하게 위로했다.</p> <p contents-hash="bcd7b6be9731fbaf0c9ae4a79890ac453535dd1e12ace25984ff1eaa6fef5982" dmcf-pid="4dq6fM3GlK" dmcf-ptype="general">이 날 김동건은 무려 40년간 진행해 온 ‘가요무대’에 대한 애정을 내비치며, 장수비결로 꾸준히 사랑을 주는 시청자들을 꼽았다. 더불어 138일 간 생방송으로 진행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에도 각별한 마음을 전한 김동건은 신청자 중 10%인 1만 명 정도의 이산가족을 찾았다고 전한 후 “나 역시 평양 출생의 이산가족이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b5d6a3881494f4f14792c5915704735bfa5ad4376f0e48926aab81e5391c8526" dmcf-pid="8JBP4R0Hyb" dmcf-ptype="general">김동건은 “저는 어머니가 여러 명이다. 3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큰이모가 나와 형을 양자로 거뒀으며 아버지는 6.25 때 납치당했다”고 전하며 “내가 죽기 전에 우리 어머니 묘를 한 번 가봤으면 한다”는 마지막 소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6c083a3e19066de907f36b3015eb2bf9ee97ef6885a8e3f9e48168b12136b064" dmcf-pid="6ibQ8epXSB" dmcf-ptype="general">끝으로 김동건은 “다시 태어나도 아나운서를 하겠습니까?”라는 김주하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그럼요. 한 번 더 하면 잘할 것 같아”라고 대답했다.</p> <p contents-hash="8bf9c8be6d6a3aa90ee79f4a6bb481f638e7b752254661ddce8ac054e0257a29" dmcf-pid="POikjrQ9Sq" dmcf-ptype="general">김주하는 “63년 한길, 외길을 걸어오셨다. 진짜 다른 말이 필요 없다”면서 “그걸로 모든 평가가 끝난 것”이라고 김동건의 방송 인생을 칭송하며 1회를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e3fd816cb6e705733d8f79d24922d3800c4638d1afa265c9dd587ddff34646be" dmcf-pid="QInEAmx2Sz" dmcf-ptype="general">한편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8141ae143f88630605f05b6acbfd6a0f69cfe65cb0b9b056785f91970d970d63" dmcf-pid="xCLDcsMVS7" dmcf-ptype="general">안진용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 프리킥 폭발! ... 손흥민, PO서 나홀로 2골 멱살캐리 [속보] 11-23 다음 '미우새' 조작 의혹 2연타... 재미만 추구하는 연출?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