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7천 대기업 직원이 배우로… 허성태의 인생 스토리 작성일 11-23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기업 대리에서 배우로 전향한 허성태<br>'기적의 오디션' 5등 후에도 시작은 험난<br>신작 영화 '정보원'으로 연기 변신 예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pRk0BvmL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68e39553bd9be9b7c6c84949e49f2dd49e0f1efa33b271962b9f85b6ce64c2" dmcf-pid="fUeEpbTsJ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허성태가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들려줬다. ‘조동아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hankooki/20251123134026641suej.png" data-org-width="640" dmcf-mid="2O5KEIe4e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hankooki/20251123134026641sue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허성태가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들려줬다. ‘조동아리’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b19905835b358044f28afa7a58de72d9851572850d311a158ffee5b97d4c3f" dmcf-pid="4udDUKyOLJ" dmcf-ptype="general">배우 허성태가 안정된 대기업 직장인의 삶을 내려놓고 배우로 뛰어든 결정적 순간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99d68827c410f2848b13bb988874942c7b38d723a793d1220683c15b47c14d17" dmcf-pid="87Jwu9WIdd" dmcf-ptype="general">23일 공개된 온라인 채널 ‘조동아리’ 영상에서 허성태는 지난 2011년 ‘기적의 오디션’을 통해 배우의 길에 들어서게 된 이유를 직접 밝혔다.</p> <p contents-hash="7de34f5e8d7bf78f33e4abd71822885c41a22a7be7fbc245dc4ff7a8cccda051" dmcf-pid="6zir72YCne" dmcf-ptype="general">당시 35세였던 그는 전공도 연기 경력도 없었다. MC 김용만이 “갑자기 어떻게 이쪽으로 발을 들여야겠나 생각했나?”라고 묻자, 허성태는 “당시 ‘슈퍼스타K’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막 유행하니까 진짜 호기심에 지원했다. 그날부터 ‘올드보이’ 최민식 선배님의 한 신을 달달 외워 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0ec0028046101647a4c836b13a197e484244b9a5223f4aaf4c163bddb0f64f8" dmcf-pid="PqnmzVGhRR" dmcf-ptype="general">안정된 직장과 낯선 배우의 길 사이에서 갈등도 있었다. 허성태는 “심사위원 5명 중 3명이 OK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가는데, 두 명이 아니다 싶으면 저는 안 하고 직장인으로 돌아가려 했다. 그런데 올 패스를 받아서 ‘나 연기 잘 하나?’ 이렇게 된 거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483b7ee39331b4aa9d93976e5d76a89635b6cbd71fe2835cbb50668ace661f3d" dmcf-pid="QBLsqfHlJM" dmcf-ptype="general">‘기적의 오디션’에서는 최종 5위를 기록했지만, 이후 배우로서의 길은 순탄치 않았다.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 후에도 기회가 없었다. 당시 배우 프로필이 있다는 것도 몰랐고, 제작사 사무실에 프로필을 갖다 놓는 것도 몰라서 동료 배우 지망생들이 많이 도와줬다”고 말했다. 이어 “사표를 썼을 때 엄마 심정이 어땠겠나. 엄마가 이전 삶과 너무 극과 극이라고 하더라”며 가족의 걱정도 전했다.</p> <p contents-hash="b568f8771f7dd7b7aa3dda71295b56ef5cb5eb2fbf86c93b2a33bd086eec679f" dmcf-pid="xnlFij2udx" dmcf-ptype="general">MC들이 “당시 대기업 연봉은 어느 정도였나?”라고 묻자, 허성태는 “2011년 당시 7~8천만 원 정도 됐다”고 솔직히 답했다. 그는 “대리 말년 차였고 몇 개월 뒤면 과장 진급 예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표를 냈을 당시 “어머니가 울고 불고 난리가 났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23111ff1d3988f75183e69a6ebb3409ed3653c5973c066555c025f0969b6f68c" dmcf-pid="y58gZpOcdQ" dmcf-ptype="general">한편 허성태는 영화 ‘정보원’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정보원’은 강등 이후 열정도 수사 감각도 잃어버린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각종 사건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온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거대한 판에 얽히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물이다. 내달 3일 개봉.</p> <p contents-hash="65910aa7cd2de690eb95071a4ad143998e7b514cc01eed498a2bf4403b89353d" dmcf-pid="W16a5UIkRP" dmcf-ptype="general">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마무 솔라, 과감한 브라탑 패션…싱가포르 용순이들 홀렸다 11-23 다음 '내연녀 연기' 도전 이세영, 자체발광 미모…인형 가득 안고 상큼한 미소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