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화려한 가수 컴백 “에녹 브랜드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 작성일 11-23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LriB4XSh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711ca2d7e5e45725a79c3562c0e99138b017550d097cff7ccef41429155b54" dmcf-pid="xomnb8Zvh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EMK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newsen/20251123134916707qzjj.jpg" data-org-width="1000" dmcf-mid="6gNP3qSr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newsen/20251123134916707qzj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EMK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fc5e744f62eefd7a7b2960955878b467e50726d1a20c62594dce6bf63690bc" dmcf-pid="ytK5rliP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EMK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newsen/20251123134916950iyax.jpg" data-org-width="1000" dmcf-mid="PW40CWaeW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newsen/20251123134916950iya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EMK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ccf3b458e56ebcbdf6efa6d4017cd6ad525d8b12aae152107e3441f93ced90" dmcf-pid="WF91mSnQTV"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contents-hash="5031e5e7184793a5002dbccdeaf66b6697671fcce212fcd960cafc49a9d9f197" dmcf-pid="Y32tsvLxS2" dmcf-ptype="general">에녹이 컴백을 앞두고 앨범 비하인드를 밝혔다.</p> <p contents-hash="4839d3a3e6e9ec60c8fd612c19f856f84064937d5b138f4b5ab55ec162d542e9" dmcf-pid="G6o41uCES9" dmcf-ptype="general">가수 겸 배우 에녹이 11월 23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Mr. SWING’을 발매하는 가운데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 측은 컴백 기대 포인트와 함께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61e156e624f1b53fa44999fb2e654b4d8c032d1f47ddb683d2cbe24ab5d8731f" dmcf-pid="HPg8t7hDWK" dmcf-ptype="general">에녹 미니 앨범 ‘Mr. SWING’은 뮤지컬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뮤트로킹’이라는 수식어답게 에녹만의 폭넓은 표현력과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에녹의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는 곡들을 모아 놨다.</p> <p contents-hash="d3ce44877dca21120d945e054246e9c550392c2ea37d35adbf0295d43192257f" dmcf-pid="XQa6FzlwSb" dmcf-ptype="general">더블 타이틀곡 ‘꽃놀이’와 ‘Mr. SWING’을 비롯해 ‘사랑 참 이별 참’, ‘다시 만날 때까지’, ‘사랑은 마술처럼’ 등 총 7개의 트랙을 담은 이번 앨범은 다양한 템포와 장르의 시도를 통해 마치 한 편의 영화 혹은 뮤지컬 장면 속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절제된 감정선과 리듬감 있는 전개가 어우러져 곡마다 서로 다른 온도와 색(色)을 가진 감정의 스펙트럼을 펼쳐 보인다.</p> <p contents-hash="eb8478f9d04777dea135588bde469017cec7cdf6931d982dcba2b19154a58c1e" dmcf-pid="ZxNP3qSrlB" dmcf-ptype="general">특히 에녹이 타이틀곡 ‘Mr. SWING’과 수록곡 ‘사람 참 이별 참’에 직접 작사가로 참여하며 실력파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앨범 전반에 녹여냈다. 배우이자 가수, 아티스트로서의 에녹이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여정의 초석 같은 앨범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 에녹이 직접 밝힌 이번 앨범에 대한 이야기, 첫 단독 콘서트의 관전 포인트,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등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dcc8eccd290fe0552c7e9790e6ae3542eeea16311c42a758dad0f5a7b257f443" dmcf-pid="5MjQ0Bvmyq" dmcf-ptype="general">다음은 에녹 일문일답 전문이다.</p> <p contents-hash="941b84d8bf87c153247e8d33b140af72e0a7d3896f0cce405a5d2afe87da04cf" dmcf-pid="1RAxpbTsCz" dmcf-ptype="general">Q. 오늘(23일) 새 미니 앨범 ‘Mr. SWING’을 발매합니다. 이 앨범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p> <p contents-hash="4f172e5594d3ea1b8d17b6bd1460bfa0e8e726d8a265b9113c6838932f382f00" dmcf-pid="tecMUKyOv7" dmcf-ptype="general">A. ‘에녹이라는 사람의 브랜드를 앞으로 어떻게 끌고 갈 것인가’라는 고민에서 이번 작업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스윙이라는 장르는 자유롭고 이국적인 매력이 있는데, 저는 단순히 하나의 장르를 들려주는 데 그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제가 펼치고 싶은 다양한 음악, 이미지, 무드, 그리고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을 포괄하는 방향성과 잘 맞닿아 있다고 느꼈고, 그래서 이번 미니앨범의 제목을 ‘Mr. SWING’으로 결정하게 됐습니다. 스윙이라는 키워드 속에 에녹의 색깔과 새로운 확장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p> <p contents-hash="1711f60f0a3848035ebfc0e3a2065677dfecc73b00eca2f26f5c1a0578ef10d8" dmcf-pid="FdkRu9WIWu" dmcf-ptype="general">Q. 이번 앨범에 작사가로 참여했는데요, 작사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요?</p> <p contents-hash="95d4b8ca5bb9a76a89ab39b4a44a3bc8d0e99049e540d6aeb37649f1cf7eb1b2" dmcf-pid="3JEe72YCSU" dmcf-ptype="general">A. 뮤지컬 배우로 오래 활동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글’에 대한 예민함과 소중함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1집 앨범 때도 직접 작사를 했고요. 멜로디만큼 중요한 것이 가사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앨범에서는 ‘Mr. SWING’과 ‘사랑 참 이별 참’에 공동 작사가로 참여했고 어느 부분은 욕심을 버리고 많은 분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누구나 공감하고, 쉽게 들을 수 있도록 고민하는 과정을 거쳐 가사를 완성했습니다. 상황과 장면이 자연스럽게 그려지고, 여기에 단순히 행복을 느끼고 끝나는 노래가 아니라 눈물과 위트를 놓치지 않으려 했습니다.</p> <p contents-hash="38511db8ea806efb353b24e31fe033da58a6a50a908d5d8dd35cd35c78fd362f" dmcf-pid="0zPuSHAivp" dmcf-ptype="general">Q. 이번 미니 앨범에 함께한 분들과 작업 과정에 대해 설명해주세요.</p> <p contents-hash="51c0e7e333edff0192389495b2bf771bb431fcae936dfaebe859ff899a83967d" dmcf-pid="pqQ7vXcnh0" dmcf-ptype="general">A. 이번 앨범은 백지영, 김연우, 윤미래, 린 등 대한민국 대중가요의 굵직한 히트곡을 만들어온 고영환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하며, 팬분들이 ‘에녹’에게 기대하는 음악이 무엇인지, 그리고 ‘에녹’의 매력을 가장 온전히 담아낼 수 있는 음색과 표현을 찾는 과정에 공을 들였습니다. 또한 수록곡 ‘꽃놀이’는 린, 거미, 김연우 등 감성 짙은 발라드를 선보여온 하정호 작곡가가 작사·작곡을 맡아, 한 편의 영화처럼 서사와 무드가 촘촘하게 살아 있는 곡입니다. 부르면 부를수록 깊어지는 매력이 있어, 들어주시는 분들께도 그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랍니다.</p> <p contents-hash="1b1490a9bab846b3c015086b8992212774a1d31488eaeacd74a19be42bab6f6c" dmcf-pid="UBxzTZkLh3" dmcf-ptype="general">Q. 이번 미니 앨범 발매를 앞둔 지금의 소감은요?</p> <p contents-hash="b7d329c7c9a54d3472f0498a13a8c9d447af6cd4ab64415ee030221d298c235a" dmcf-pid="ubMqy5EohF" dmcf-ptype="general">A. 이번 미니 앨범은 인스트루멘털을 제외하고 총 다섯 곡이 서로 다른 컬러로 채워져 있어, 작업하면서도 앨범 자체가 굉장히 다채롭다는 느낌을 받아 즐거웠습니다. 장르와 무드가 각기 다르지만, 그 안에서 ‘에녹’이라는 이름이 가진 감정과 색을 다양하게 전달할 수 있었던 점이 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콘서트 현장에서 직접 들으시면 더 크게 느껴지실 매력들이 많아서, 팬분들이 어떤 감정으로 받아들이실지 기대가 큽니다. 또 한국 단독 콘서트 이후에는 내년 2월 일본 도쿄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과 일본의 팬분들께 어떤 음악을 들려드리면 좋을지 벌써부터 다음 앨범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ad281784c547463cd18186caa7ca3df9aaf8f110c4b0f4c466988aea012fe553" dmcf-pid="7KRBW1Dgyt" dmcf-ptype="general">Q. 앨범 발매와 함께 개최하는 콘서트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p> <p contents-hash="b7876e78e1085992e8c4072ee5731d9619a9e18beab8b5682a41d31adfb6bb3b" dmcf-pid="z9ebYtwaW1" dmcf-ptype="general">지난 3년 동안 ‘불타는 트롯맨’, ‘현역가왕2’ 콘서트 등 여러 무대에서 함께 호흡하면서, 팬분들께서 단독 콘서트를 얼마나 기다려주셨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이 순간을 오래 기다려왔고, TV 경연 프로그램에서 사랑받았던 곡들부터 팬분들이 다시 보고 싶어하셨던 무대들까지 한자리에서 들려드릴 수 있게 되어 정말 설레면서도 한편으로는 많은 고민과 긴장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기존의 이미지에 머무르지 않고, 뮤지컬 넘버·월드뮤직·디지털 싱글 그리고 이번 신곡까지, ‘에녹’이라는 이름을 가장 온전히 보여줄 수 있는 곡들로 셋리스트를 완성했습니다. 다양한 장르 속에서도 저만의 색을 느끼실 수 있도록 구성했으니, 찾아오시는 관객분들과 팬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p> <p contents-hash="809bca121feaf97b425fa4626f3bc81439acff8067d8adcae6012b88c6f80e09" dmcf-pid="q2dKGFrNT5" dmcf-ptype="general">Q. 첫 단독 콘서트의 관전 포인트를 들려주세요. </p> <p contents-hash="26105062629ec492036732a7bd223b97158cf44122d14b29ba35e38ee5ccddab" dmcf-pid="BVJ9H3mjhZ" dmcf-ptype="general">A. 뮤지컬부터 트로트까지 제가 할 수 있는 음악이 굉장히 다양하잖아요. 합주를 했는데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담겨 있다보니 재밌어 하시면서도 많이 힘들어하셨어요(웃음) 모든 관객의 가슴에 와 닿는 콘서트를 열고 싶은 생각에 밴드 구성, 음악적인 편곡 그리고 노래 순서 등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또 저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공연이 될 거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ae494c66c260eb0d299091c6d44c22c92414b384e8d4a6ea89313d0a39b75d95" dmcf-pid="bMjQ0BvmTX" dmcf-ptype="general">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남겨주세요.</p> <p contents-hash="20254f47ef8708040bb0b72a5aa9edb22a3133915250cc70c626add3cfbc3e4d" dmcf-pid="KRAxpbTsCH" dmcf-ptype="general">A. 인터뷰 때마다 드리는 답변이지만 정말 저를 여기까지 올 수 있게 해준, 세상에서 그 어떤 것보다도 소중한 보물이자 제 전부입니다. 저를 알아봐 주시고, 저라는 사람에게 기대감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무대에 서더라도 소중하게 여기면서 노래와 연기를 하겠습니다.</p> <p contents-hash="a816bac4615326ae0eca975d01f84212f07c50f45087569f4d61f2b5a01c5fdf" dmcf-pid="9ecMUKyOyG" dmcf-ptype="general">한편 에녹은 11월 29일과 30일 단독 콘서트 ‘ENOCH’을 비롯해 12월 5일 뮤지컬 ‘팬레터’ 10주년 기념 공연, 크리스마스이브인 12월 24일 ‘2025 에녹 크리스마스 디너쇼’, 내년 2월 13일 첫 일본 단독 콘서트 ‘에녹 1st 콘서트 In Japan’을 개최한다.</p> <p contents-hash="112746c76e9989df02c523f06f6a8e677aeaa3e649419f484100e644737c4af8" dmcf-pid="2dkRu9WIvY"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contents-hash="c78547d431a6138d94cc553591e5b1783067fe1b53c323fa800417b8ec178408" dmcf-pid="VJEe72YCCW"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태풍상사' 이준호, 이렇게 연기를 잘하면 반칙이지 [핫피플] 11-23 다음 '24人 걸그룹 트리플에스 기획' 정병기, 감성·감응·감사의 감각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