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시즌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자 확정…한국은 '0명' 작성일 11-23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여자 싱글 3시즌 연속 출전자 없어<br>남자 싱글은 2018~2019시즌 차준환 유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23/NISI20251019_0001969282_web_20251019100935_20251123140910126.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신지아가 19일(한국 시간) 프랑스 앙제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ISU 공식 SNS 캡처) 2025.10.19.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나설 세부 종목별(남녀 싱글·페어·아이스댄스) 출전자가 확정됐다. <br><br>한국에서는 출전권을 따낸 선수가 없었다. <br><br>지바 모네(일본)는 23일(한국 시간) 핀란드 헬싱키의 헬싱키 아이스 홀에서 열린 2025~2026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43점, 예술점수(PCS) 69.90점으로 144.33점을 받았다. <br><br>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72.89점으로 2위였던 지바는 총점 217.22점을 기록, 미국의 앰버 글렌(213.41점)을 제치고 역전 우승을 일궜다. <br><br>이번 시즌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지바는 이번 시즌 출전한 두 차례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br><br>여자 싱글 선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번 시즌 두 차례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모두 금메달을 딴 지바는 랭킹 포인트 30점을 기록, 가장 좋은 성적으로 다음달 4~7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2025~2026 ISU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권을 확보했다. <br><br>2024~2025시즌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글렌에 밀려 은메달을 땄던 지바는 이번 시즌 대회에서 설욕을 노린다. <br><br>한국 선수 중에서는 1차 대회 7위, 2차 대회 5위로 랭킹 포인트 11점을 얻은 신지아(세화여고)가 15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br><br>그러나 상위 6명이 나서는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은 불발됐다. <br><br>한국 여자 싱글은 2022~2023시즌 그랑프리 파이널에 김예림이 출전한 이후 세 시즌 연속 출전 선수를 배출하지 못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23/NISI20251107_0000775235_web_20251107182844_20251123140910141.jpg" alt="" /><em class="img_desc">[오사카=AP/뉴시스] 차준환이 7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4차 NHK 트로피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5.11.07.</em></span>여자 싱글에서는 지바 외에 사카모토 가오리(일본), 글렌, 알리사 리우(미국·이상 28점), 나카이 아미(일본·26점), 와타나베 린카(일본·24점)가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권을 확보했다. <br><br>한국 남자 싱글은 이번 시즌까지 7시즌 연속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자가 나오지 않았다. <br><br>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은 이번 시즌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8위, 4차 대회에서 5위에 그치면서 랭킹 포인트 10점으로 18위에 머물렀다. <br><br>한국 남자 싱글 선수가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한 것은 2018~2019시즌 차준환이 유일했다. <br><br>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싱글에는 일리아 말리닌(미국), 가기야마 유마(일본·이상 30점), 사토 순(일본·28점), 아담 샤오 힘 파(프랑스·26점), 미카일 샤이도로프(카자흐스탄·24점), 다니엘 그라슬(이탈리아·20점)이 나선다. <br><br>아이스댄스에서는 임해나-권예(경기일반) 조가 2차 대회 5위, 3차 대회 6위로 랭킹 포인트 12점을 얻었으나 14위에 머물러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권을 따지는 못했다. <br><br>한국에서 그랑프리 시리즈 페어 종목에 나선 조는 없다.<br><br> 관련자료 이전 '형제 더비의 승자는 동생' 조민혁, 생애 첫 J100 등급 단식 타이틀.. 시즌 V3 11-23 다음 베트맨, 11월 ‘건전화 프로그램 참여하고 건강한 토토라이프 만들기’ 이벤트 마감 임박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