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 AI에 일자리 위기감” LG유플러스, 광화문·판교서 ‘찾아가는 AI 교육’ 나선다 작성일 11-23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5060은 AI에 진심…뒤처지지 않겠단 의지 강해”<br>디지털 역량강화 절실한 소상공인도 교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38xok4qv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bb9932d281d0127399bb9a08228d7e09a784969c50767b799637e16bb7717d" dmcf-pid="UuxdjrQ9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이 23일 서울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디지털타임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dt/20251123143224870mobp.jpg" data-org-width="640" dmcf-mid="Ur5MfM3Gl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dt/20251123143224870mob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이 23일 서울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디지털타임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f5ef1abafddc5a1d7e2796a6e5d78eff0284a34cf2138ea580a2c11a6ce3ce8" dmcf-pid="u7MJAmx2yp" dmcf-ptype="general"><br>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교육 협업체 ‘AI 유니버스’를 통해 서울 광화문, 경기 판교 등에서 AI 교육에 나선다. 교육 대상은 소상공인과 5060 직장인으로 확대한다. AI 도입 가속화로 불안을 느끼는 다양한 직군의 실사용자들에게 실질적인 AI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a25fcf49a2c531c9634fa40c73604cdd0635b946e0349a94c9be4af3df656e49" dmcf-pid="7zRicsMVC0" dmcf-ptype="general">지난 8월 출범한 AI유니버스는 국민 누구나 AI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협업체다. 과학기술인단체총연합회(과실연)를 비롯해 국내외 AI 파트너사 10곳이 참여하고 있다. 3040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첫 공식 활동 ‘AI 미래토크’는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개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실질적 활용 방안을 소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p> <p contents-hash="9ead1a6534f5b8c0c8d92f73e6c65009653d33c51bb9498977f2e24f5f44fb6f" dmcf-pid="zqenkORfy3" dmcf-ptype="general">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23일 디지털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의 대규모 감원으로 직장인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들에게 AI는 더 이상 취미나 호기심의 대상이 아니라, 일자리 등 보다 현실적인 위기와 직결된 기술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ed8cb44c5922eb20aac0ad7e3f995242cff2f78965783f8cb93dc7a7fd398b1" dmcf-pid="qBdLEIe4vF" dmcf-ptype="general">그는 “관여도가 가장 높은 3040 직장인부터 시작했지만, 앞으로는 다양한 연령대 직장인들이나 소상공인 등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9291e96572889a3e6347b0c1589c836952692057a10ac87de684f4c80a6a290" dmcf-pid="BbJoDCd8lt" dmcf-ptype="general">AI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첫발을 떼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5060 직장인들에 대한 행사도 검토 중이다. 정 상무는 “챗GPT 이용자들 사이에서 지브리 열풍이 불었을 때, 이를 프로필 사진으로 가장 활발하게 활용한 이들이 5060 직장인들이었다”며 “AI에 누구보다 진심이면서 뒤처지지 않으려는 의지가 강한 만큼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7307aa0860801d708b110cc1a613cdb05e39e205c3cb88c91b356affd6bf914" dmcf-pid="bKigwhJ6W1" dmcf-ptype="general">디지털 역량 강화가 절실한 소상공인도 주요 대상으로 삼고 있다. 그는 “이미지 생성 도구나 전사적자원관리(ERP) 기반 서비스 등 소상공인들이 활용할 만한 AI 툴이 많지만 실제 사용은 쉽지 않다는 목소리가 있다”며 “이들을 위한 AI 패키지 출시뿐 아니라 직접 현장을 찾아가서 교육하는 방법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cc8a1b28bdde8d5f36dd75ef3bc5d91737869209989df6b06b1aa2d1135582f" dmcf-pid="K9narliPl5" dmcf-ptype="general">지역 확장도 본격화한다. 이달 초 첫 행사가 열린 선릉역 일대는 정보기술(IT)·스타트업 종사자가 밀집한 곳이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판교·광화문 등 직장인 유동이 많은 지역으로 교육 거점을 넓혀 ‘찾아가는 AI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f20606746a3a6b1265fecfeead64e6a31a6538347448b9d9fd4573421183a753" dmcf-pid="92LNmSnQlZ" dmcf-ptype="general">행사장에는 ‘유독픽AI’에 참여하는 국내외 AI 제휴사 10곳이 체험존을 운영해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유독픽AI는 10종의 다양한 AI 서비스 중 원하는 것만 골라 할인받을 수 있는 구독형 상품이다. 라이너, 펠로, 우수AI 등 여러 서비스를 체험한 참가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제휴사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p> <p contents-hash="90f8be45997787799478e3dfb097c53117a5afa46fc144a64d5540fe0a21b456" dmcf-pid="2VojsvLxyX" dmcf-ptype="general">정 상무는 “제휴사들 역시 대면 마케팅에 대한 갈증이 컸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 반응과 충성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체험형(트라이얼) 프로그램을 경험하고도 충분히 돌아온다는 확신이 생긴 만큼, 앞으로는 AI 프로그램 선택 폭을 넓히고 과금 구조도 보다 유연하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고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0074474dbef15a9ecfaaabd180eafbb7b091a265360794781f519391102d1a8" dmcf-pid="VfgAOToMSH"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AI유니버스를 단순한 교육 협업체가 아닌 AI 생태계 확장의 중심 허브로 키울 계획이다. 빅테크,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AI 기술과 서비스를 연결하고, 고객·기업·제휴사가 함께 성장하는 ‘유니버스’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4cb6d9cdd2a4e95916208519b79d97b0af24ce5f58bbc7a465f55529c2c92abe" dmcf-pid="f4acIygRyG" dmcf-ptype="general">이혜선 기자 hslee@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구라 아들도 재테크 고수? “구리 아파트 2.5억 갭투자 두배 뛰었다” 11-23 다음 크라운해태, 에스와이 꺾고 4연승 질주...PBA 팀리그 우승 도전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