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의 힘 + 입소문 효과"... 영화 '세계의 주인', 한국 독립예술극영화 1위 올랐다 작성일 11-23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R7Cy5EoE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fe445e8eb49bc54ab62cb18b378e521a04c948b96cd31204e53ea1bddf7a1d" dmcf-pid="uezhW1Dgr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세계의 주인'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mydaily/20251123150223690lbgk.jpg" data-org-width="640" dmcf-mid="pGab4R0HD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mydaily/20251123150223690lbg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세계의 주인' 포스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3688d97d591ce34660c6deea20170a5f262d5df1e73ed4cd30cafbcb4305a79" dmcf-pid="7dqlYtwaO5"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윤가인 감독의 스토리 텔링이 통했다.</p> <p contents-hash="d56c80a4c685a2080b1703f594c2b98a0fca37e4657d97da106fddee72d0d038" dmcf-pid="zJBSGFrNDZ" dmcf-ptype="general">다시한번 잘 만들어진 코텐츠의 힘 그리고 관객들의 입소문의 결과다. 영화 '세계의 주인'(윤가은 감독)이 올해 한국 독립영화 관객수 1위에 올랐다.</p> <p contents-hash="6e3a303c8d0b98737ed335c103f6458fd4d2e1210c08cfe11ca059fcfc7c86aa" dmcf-pid="qibvH3mjDX" dmcf-ptype="general">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는 개봉 33일 만에 관객수 12만명을 돌파, 올해 개봉한 한국 독립예술극영화 1위에 등극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2월 개봉한 김혜영 감독의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11만8148명)의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p> <p contents-hash="33d0c026388856610377c2f1d93f6a5e9134a26632cc944263701264d4209b63" dmcf-pid="BnKTX0sAEH" dmcf-ptype="general">'세계의 주인'은 '인싸'와 '관종' 사이,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이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p> <p contents-hash="917f67c4af358ff04340d108c3a4ea657db1e4f32fcf52c508398f9dc8b02eb7" dmcf-pid="bgVY1uCEwG"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영화가 개봉된 직후 배우 김혜수, 김태리, 김의성, 박정민, 이준혁,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 최동훈 감독 등 유명인들의 릴레이 응원 상영회가 화제를 모았다. 영화의 배급을 맡은 바른손이앤에이 측은 “단체 관람과 대관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8a672a82309be378dd3ed1d3513471981134ca7de9c2d038d67fba73b37ea0b" dmcf-pid="KafGt7hDrY" dmcf-ptype="general">한편, '세계의 주인'은 그동안 '우리들', '우리집'을 연출한 윤가은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로 개봉 전부터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부름을 받으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작품았다. 윤 감독 특유의 섬세함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풀어가며 관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스토리가 이번 영화에도 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dd2fd9754f77801929048f0c2baa9e33db9fdd4b5f45df2883fb5cbaa01d7526" dmcf-pid="9N4HFzlwsW" dmcf-ptype="general">영화는 토론토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한국 영화로는 최초이자 유일한 작품으로 초청됐고, 핑야오국제영화제에서 2관왕을 휩쓸었을 뿐만 아니라, 바르샤바국제영화제에서는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을 수상해 윤가은 감독의 저력을 확인했다.</p> <p contents-hash="7689d07f3a9032b847889798a98302cae8e9a507dca956275e51c7db3ebe298b" dmcf-pid="2j8X3qSrwy" dmcf-ptype="general">또한 한한령 이후 한국 영화의 중국 시장 진출이 얼어붙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빠르게 중국 배급사를 확정 짓는 등 '세계의 주인'을 향한 관심은 지속되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가족에게 인정 못 받아"…조영구, 주식만 21억→총 50억 날렸다 [RE:뷰] 11-23 다음 HBM4 재설계?…마이크론 “예정대로 출시, 내년 물량 완판”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