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사이버 챌린지' 재패한 KAIST 교수·동문, 모교에 1억5000만원 기부 작성일 11-23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xCC 우승팀 '팀 애틀란타' 핵심 멤버 한형석·윤인수 동문, 우승상금 일부 기부<br>美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 주관 세계 최대 AI 보안 경진대회서 압도적 1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ufjGFrNH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738cdd374cb627c5c31ad8fca5aa1059d08d028f20b66854e86607ad17d24b" dmcf-pid="Z74AH3mj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윤인수 KAIST 교수, 한형석 미국 삼성 리서치 연구원(사진=KIA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newsis/20251123152440182andn.jpg" data-org-width="720" dmcf-mid="HrKoTZkLH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newsis/20251123152440182and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윤인수 KAIST 교수, 한형석 미국 삼성 리서치 연구원(사진=KIA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ee45d0fe55df8d71a5fa5fa9c2ae178cba9f590bf1bfb4b53e421c7306425e3" dmcf-pid="5z8cX0sAYH"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KAIST는 전산학부 한형석 동문(박사 졸업)과 윤인수 동문(학사 졸업, 현 전기및전자공학부 부교수)이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주관한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보안 기술 경진대회 'AI 사이버 챌린지(AIxCC)'에서 최종 우승한 '팀 애틀란타'의 우승상금 중 1억5000만원을 모교 KAIST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p> <p contents-hash="065ba6a8adff37452fff88afcc181dcf7484ef09765af96ed01885a8ad281786" dmcf-pid="1q6kZpOcHG" dmcf-ptype="general">AIxCC 결선은 올해 8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됐으며, 삼성리서치와 KAIST·포스텍·조지아공대 연구진으로 구성된 '팀 애틀란타'가 최종 1위를 차지했다. AIxCC는 총상금 2950만달러(약 410억원)가 걸린 세계 최대 규모의 AI 보안 경진대회로, 지난 2년 동안 전 세계 보안 기업과 연구팀이 AI 기반 보안 기술을 겨루며 최고의 기술력을 선보여 왔다.</p> <p contents-hash="dbd415a065c1e353e37063f536b4524a91475a52ccb39cd6f5f83ae3c43991d5" dmcf-pid="tBPE5UIk5Y" dmcf-ptype="general">이번 대회에는 총 91개 팀이 등록했고, 이 중 31개 팀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팀 애틀란타'는 400만 달러(약 58억)의 1위 상금을 획득했으며, 2·3위 팀의 점수를 합친 것에 필적하는 압도적 성적으로 승리를 확정했다. 또 '가장 많은 취약점을 탐지한 팀', '최고 점수 획득 팀' 등 주요 타이틀을 동시에 석권하며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p> <p contents-hash="d26d3e7d27a1330529aba46d80fb06dbc4d91540f1225f2ee41cda4c8df16dd5" dmcf-pid="FbQD1uCE5W" dmcf-ptype="general">한형석 동문은 KAIST 전산학부에서 2017년 학사, 2023년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조지아공대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현재 삼성 리서치 미국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는 대회에서 취약점 자동 탐지 시스템 개발과 전체 시스템 통합·인프라 구축을 이끄는 팀 리더 역할을 맡아 큰 기여를 했다.</p> <p contents-hash="b2e1a44d5e4f93a721a6b05d5971e54e6b98a466c07534d0f1c1a42000a9d82a" dmcf-pid="3Kxwt7hD5y" dmcf-ptype="general">윤인수 동문은 KAIST 전산학과에서 2015년 학사, 조지아공대에서 2020년 박사학위를 받은 뒤, 2021년부터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패치 개발팀 리더를 맡아 시스템 완성도를 높이는 데 핵심적 역할을 담당했다.</p> <p contents-hash="d0e7b427e74b51d545c3bda3ba9482fd09e6fe3e3254e70274778e27d46a25f7" dmcf-pid="09MrFzlw1T" dmcf-ptype="general">이들은 우승 상금 중 1억5000만원을 전산학부와 전기및전자공학부에 기부하기로 했으며, 전산학부는 이를 장학기금으로, 전기및전자공학부는 학생 교육 및 연구 지원에 사용해 기부 취지를 반영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ebc60718b80e8603c5e84f051f2d95ac4a0acc355e42a3a2d10775e0107281ae" dmcf-pid="p2Rm3qSrtv" dmcf-ptype="general">한형석 동문은 "AI가 스스로 취약점을 찾아내고 패치까지 완성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오랜 꿈이자 보안 분야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KAIST 동문들과 함께 의미 있는 결과를 낼 수 있어 기쁘며, 모교가 세계적인 기술 발전에 계속해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958e9f3e94a0edf0a31740fc61ee1f7927f8b148c47d7c997e3fae7f275d519" dmcf-pid="UVes0BvmHS" dmcf-ptype="general">윤인수 교수는 "팀 애틀란타 팀원 모두에게 정말 고맙다"면서 "특히 전체 팀 리더이자 지도교수이신 김태수 교수님, 함께 고생한 연구실 학생들, 그리고 이번 뜻깊은 기부에 동참한 한형석 박사에게 특별히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f899fef2fae1ac9f9542e849cf748e8220e6fb0affe436329307aca6c717620" dmcf-pid="ufdOpbTs1l"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chewoo@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차은우, 군백기 잊은 파격 변신!...‘SATURDAY PREACHER’ MV 현장 공개 11-23 다음 “e스포츠, 이제 은퇴 이후까지 책임질 때”… 이승용 젠지 상무의 제언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