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지자체 G-스포츠클럽 투명성 등 논란…“전수조사해야” 작성일 11-23 6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11/23/0000088619_001_20251123155313026.png" alt="" /><em class="img_desc">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일보DB</em></span> <br> 경기도교육청과 지자체가 일대일 매칭으로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스포츠클럽(G-스포츠클럽)을 운영 중인 가운데 일부 지자체 체육회가 수익성 부담경비를 체육회 공식통장이 아닌 협회나 개인통장 등으로 입금받은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br> <br> 23일 경기도교육청과 일부 지자체 체육회 등에 따르면 각 지자체 체육회는 학교와 지역의 체육인프라 통합을 통한 학교체육-생활체육-엘리트체육을 잇는 선순환시스템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G-스포츠클럽)을 운영 중이다. <br> <br> 하지만 일부 지자체 G-스포츠클럽 종목에서 학부모들에게 수익성 부담경비(자부담비)를 체육회 명의 계좌가 아닌 협회나 강사, 코치 등 개인 통장으로 받아 온 것으로 드러나 감사와 고발조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br> <br>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A시 체육회는 G-스포츠클럽 양궁 종목에서 체육회 공식 계좌가 아닌 양궁협회 계좌로 약 4년간 수강생 20여명에게 훈련비와 용품비 명목으로 매달 10만~30만원 모두 1억5천여만원을 받아 온 것으로 파악됐다. <br> <br> B시 체육회는 축구 종목에선 1년4개월간 수강생 50여명에게 취미반 월 10만원, 선수반 월 20만원 등 모두 1억원이 넘는 금액을 회비와 운동장 대관료 명목으로 지도자와 강사, 코치 등 7개 개인 계좌로 분산 입금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br> <br> 공적 보조금이 투입된 G-스포츠클럽이 시 체육회 공식 계좌가 아닌 협회나 개인 계좌로 수익성 부담경비를 받는 건 운영 취지와 회계규정 등에 어긋난다. <br> <br> 도교육청은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 운영에 대해 수익성 부담경비는 반드시 지자체(체육회) 명의 계좌로 일원화해 투명하게 관리해야 하고 개인 통장으로 수납할 경우 보조금 환수 및 3년간 공모사업 참여 제한이라는 지침을 각 교육지원청에 내려보낸 바 있다. <br> <br> 체육계에선 G-스포츠클럽 관련 내부 통제와 회계 시스템의 총체적 허점을 드러낸 것으로 A, B시 체육회는 물론이고 타 지자체도 많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전수조사와 위법 시 경찰에 고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br> <br> 학부모 C씨는 “보조금이 들어가는 공시 클럽이라고 믿고 아이를 맡겼다. 투명한 회계는커녕 회비 등 사용 명세 자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경찰에 고발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br> <br> A시 체육회 관계자는 “회원 명단이 자주 변경돼 지도자들이 대신 수납했다”며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현재 체육회 계좌로 일원화했다. 재발 방지를 위해 전면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br> <br> B시 체육회 관계자는 “그동안 관리 부실에 대해 책임을 인정하며 학부모들께 죄송하다”며 “감사가 진행되고 있고 위법이 발견되면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박민호, 인천국제마라톤서 올해 한국 남자 최고 기록으로 우승 11-23 다음 '결혼' 이장우♥조혜원, 주례 전현무와 인증샷→신혼여행 미뤘다(종합) [단독]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