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거품론 와중에…구글, ‘AI 컴퓨팅 반년마다 2배 확장’ 내부 방침, 5년 뒤엔 1000배 작성일 11-2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피차이, ‘거품’ 우려에 오히려 “투자 부족이 위험”…CNBC, 내부보고 입수 보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Nbknnztl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61a63b7dd7d3fceecb3937e3432077d3113f81cf65dcb96f4b4c00b75b07d7" dmcf-pid="QjKELLqF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 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dt/20251123160248248agne.jpg" data-org-width="640" dmcf-mid="8Ja5vvLxC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dt/20251123160248248agn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 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46a7521d7d4ddcb3ca95c7bad9082b96996936077dd5203275e9a793d4a0a12" dmcf-pid="xA9DooB3lS" dmcf-ptype="general"><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5af78c939f012af9bde47f0fdb98d506099d96a58b72d0d9459acc698f3b9a" dmcf-pid="yGa5vvLx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구글 연구 시설. 로이터=연햡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dt/20251123160248506ebne.jpg" data-org-width="640" dmcf-mid="6Tbknnztv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dt/20251123160248506ebn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구글 연구 시설. 로이터=연햡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08a4272f979e792d1f45c080e96d25a78abd32a73fc2a09f50c3f87b7f20305" dmcf-pid="WHN1TToMTh" dmcf-ptype="general"><br> 구글이 인공지능(AI) 수요에 맞추려면 관련 서비스 용량을 반년마다 갑절로 늘려야 한다는 목표를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경제방송 CNBC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반년마다 2배씩 늘린다면 단순 계산으로 5년 뒤에는 현재의 1024배가 된다.</p> <p contents-hash="4d7e45fa658e3eb33f6b786b2f480c248282826426799d65acb184c469fcd310" dmcf-pid="YXjtyygRSC" dmcf-ptype="general">아민 바흐다트 구글 클라우드 부사장은 지난 6일 전사 회의에서 발표한 ‘AI 인프라’ 보고서를 통해 “이제 우리는 6개월마다 (컴퓨팅 용량을) 두 배로 늘려야 한다”며 “향후 4∼5년 뒤에는 1000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0cf59a0765e6f1fdb6175e581a734637fb07b29ac5265f8ef677d861d0d770d" dmcf-pid="GZAFWWaelI" dmcf-ptype="general">바흐다트 부사장은 CNBC가 입수한 보고서에서 “기본적으로 같은 비용으로, 동일한 전력·에너지로 1000배 높은 용량과 컴퓨팅,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쉽지는 않겠지만 협업과 공동 설계를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a70bb984098e3a0b64246dd69398510b3295314a9d961f0539f9733753f8125a" dmcf-pid="H5c3YYNdSO" dmcf-ptype="general">그는 데이터센터 등 물리적 인프라의 확충 외에 자체 개발 AI 칩의 업그레이드를 통해서도 AI 처리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1bdd6ff9fc831fc9f5274a992558189e2b94a48cb193dab572dce595ff50e62" dmcf-pid="X1k0GGjJCs" dmcf-ptype="general">다만 그는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출 확대가 경쟁사보다 더 많은 돈을 쓰기 위해서가 아니라면서 더 안정적이고 뛰어나며 확장할 수 있는 인프라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진정한 목표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3de4772893cdf768166752ada697fbbf37ad40bcd857d740fba864573cb9365" dmcf-pid="ZtEpHHAihm" dmcf-ptype="general">당시 회의에 참석한 순다 피차이 최고경영자(CEO)는 ‘AI 거품’ 논란을 언급하며 과잉 투자를 우려한 한 직원의 질문에 대해 거꾸로 “이런 시기에는 투자 부족의 위험이 매우 크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bf95d6def48c5f6eeabb17f9889c86e92d0252dec97b94377401581b538c90d1" dmcf-pid="5FDUXXcnlr" dmcf-ptype="general">피차이 CEO는 “클라우드 실적이 놀라울 정도로 좋았지만, 컴퓨팅 자원이 더 많았다면 수치가 더 높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d8480db9c3c6decf38d1aaa92a320fd3df7f8dc8356c560980120dfadd646583" dmcf-pid="13wuZZkLvw" dmcf-ptype="general">이어 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근거로 제시하면서 “우리는 다른 기업들보다 실수를 견딜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e9dd8f25ff523245cdecba26bc2926a7f26126659b3806c2221b6a5ceb0ae2b" dmcf-pid="t0r755EolD" dmcf-ptype="general">다만 그는 내년 AI 시장에 대해서는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며 “분명히 기복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023f984b9b8cdeab40b0c78cf5753b6fbf5354578b76005839eaa5f4cab4cb0e" dmcf-pid="Fpmz11DgWE" dmcf-ptype="general">보도와 관련해 구글은 논평을 거부했다고 CNBC는 전했다.</p> <p contents-hash="b21f54fee3e7eacd19b81ef9238e89a965c281e20af407ef18199485ebf3182e" dmcf-pid="3Usqttwayk" dmcf-ptype="general">한때 ‘챗GPT’ 개발사 오픈AI보다 AI 성과가 뒤처진다는 평가를 받았던 구글은 최근 여러 벤치마크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한 새 AI 모델 ‘제미나이3’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5f193e67835afd6932af0a857a3429968203ea07532d5d8dbf48aa78e9c23838" dmcf-pid="0uOBFFrNTc" dmcf-ptype="general">구글은 데이터센터 확장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한편 텐서처리장치(TPU)라고 부르는 자체 AI 칩 ‘아이언우드’도 출시하는 등 공격적으로 AI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cadc6604d93fe34268e3a4afb6e691fdc11b6b576970f4ce65e36b890ea29de" dmcf-pid="p7Ib33mjvA" dmcf-ptype="general">김영욱 기자 wook95@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ET시론]N²SF 정책 가시화를 위한 가치 기반의 정보 등급화 방법 11-23 다음 이장우♥조혜원, 8년 사랑 결실…연예계 총출동한 '초호화 결혼식'[스한:이슈]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