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꼽아 기다렸다 반갑다 겨울아'…강원 스키시즌 본격 개막 작성일 11-23 27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개장 첫 주말 모나 용평과 휘닉스파크에 1만명 슬로프 질주</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23/PYH2025112303770006200_P4_20251123162410327.jpg" alt="" /><em class="img_desc">설레는 은빛 설원<br>(평창=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지난 21일 개장 후 첫 휴일인 23일 강원 평창군 용평스키장에서 많은 스키어와 스노보더가 리프트 앞에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며 겨울을 즐기고 있다. 2025.11.23 yoo21@yna.co.kr</em></span><br><br>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025∼2026년 겨울시즌을 맞아 처음 개장한 강원도 내 스키장은 전국의 스키어와 스노보더들로 붐볐다.<br><br> 평창 모나 용평 스키장과 평창 휘닉스파크 스키장 등 2곳은 지난 21일 도내에서 가장 먼저 슬로프를 열고 방문객 맞이에 나섰다.<br><br> 개장 첫 주말인 22∼23일 이틀간 이들 2곳의 스키장에는 각각 5천500명과 4천100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br><br> 겨울을 손꼽아 기다렸다가 스키장을 방문한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은 리프트 앞에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면서도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23/PYH2025112303800006200_P4_20251123162410331.jpg" alt="" /><em class="img_desc">리프트 타고 슬로프 향하는 스키어들<br>(평창=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지난 21일 개장 후 첫 휴일인 23일 강원 평창군 용평스키장에서 많은 스키어와 스노보더가 리프트를 타고 눈 쌓인 슬로프로 향하고 있다. 2025.11.23 yoo21@yna.co.kr</em></span><br><br> 슬로프를 오르는 기다림도 잠시뿐 은빛 설원에 닿자마자 미끄러지듯 질주가 시작되자 저절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br><br> 초·중급인 핑크 슬로프를 우선 개방한 용평 스키장은 개장 첫 주말을 맞아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펼쳤다.<br><br> 개장 30주년을 맞은 휘닉스파크 스키장도 다양한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본격적인 겨울시즌 돌입을 알렸다.<br><br> 도내 나머지 다음 달 초까지 차례대로 개장할 예정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23/PYH2025112303680006200_P4_20251123162410335.jpg" alt="" /><em class="img_desc">기다려도 즐거운 겨울<br>(평창=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지난 21일 개장 후 첫 휴일인 23일 강원 평창군 용평스키장에서 많은 스키어와 스노보더가 리프트 앞에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며 겨울을 즐기고 있다. 2025.11.23 yoo21@yna.co.kr</em></span><br><br> jle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구연우, 일본 ITF 다카사키 대회(W100) 단식 준우승 11-23 다음 손담비 딸, 두상 교정 헬멧 벗고 미모 폭발 “안 울고 첫 커트 성공”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