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가슴 아픈 가정사 고백 “날 참 미워했던 아버지” 작성일 11-23 4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IkHwwPK1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169204e5ad83a0f508b4ef0d7b57d8e39bc7ed9e4b714663bcec0e013ec5dc" dmcf-pid="uCEXrrQ91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영철. 사진| 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startoday/20251123162414711hcjq.jpg" data-org-width="700" dmcf-mid="pVsFCCd8X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startoday/20251123162414711hcj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영철. 사진| 유튜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5288797f14520632e8c53b1f63c827f9f600ee4b95d7fb8a5386b61a287fcef" dmcf-pid="7hDZmmx2Gs" dmcf-ptype="general"> 방송인 김영철이 가슴 아픈 가정사를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5ef95877a78bb24821b2840787721343041b18dd06ffef8b77240993b813a094" dmcf-pid="z3G9ZZkLHm" dmcf-ptype="general">지난 21일 김영철의 유튜브 채널에는 “왜 그렇게 미워하셨나요.. 김영철이 35년 전 아버지에게 외면당한 이유(방송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b8f293a2a54b0bfd67c2caaf26d702b10bef7f8ceb60d8a21e7a7a1d05f2ae12" dmcf-pid="q0H255Eotr" dmcf-ptype="general">이날 김영철은 박상미 상담사와 구독자들의 사연을 읽으며 상담해주는 시간을 가졌다.</p> <p contents-hash="e6312b6090930d02ae6edee943edfee608cf08f03cfe0346e3b19141db1d829d" dmcf-pid="BpXV11Dg1w" dmcf-ptype="general">한 구독자는 “2개월 전 갑작스럽게 아버지가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다”며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중학교 3학년 때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가 저와 동생을 혼자 키우셨다. 고향에 내려가면 아직도 아버지가 웃으며 반겨주실 것 같다”는 사연을 보냈다.</p> <p contents-hash="f3bb0992bf45ccf2722e4b432beae399c4890a8cfcef0ee4634798885d60953d" dmcf-pid="bUZfttwaXD" dmcf-ptype="general">아버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담긴 사연을 읽은 김영철은 “돌아가신 아버지가 그리운 것은 너무 자연스러운 것 아니냐”고 공감했다.</p> <p contents-hash="2209777a3f7650025f5a9e60cad729393b5d7b6866560d6023176883b81d7f10" dmcf-pid="Ku54FFrNYE" dmcf-ptype="general">김영철은 또 “아버지가 3년 전 돌아가셨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부모님 이혼 후 제가 엄마랑 계속 살았다”며 조심스레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p> <p contents-hash="d72e6326fc79d2e4ffd9896b33e062aa08e0f509e3f676eb263a0bbd08f806cf" dmcf-pid="971833mjY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아버지랑 같이 살지 않았기 때문에 아버지와의 추억이 (없다). 아버지가 참 절 미워하셨다. 전 ‘아버지 왜 그렇게 절 미워하셨나요? 좀 예뻐해 주시지’ 싶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1fc67e1bdc0132a10a7745b2f2b774d4a4be109600a0f120ae5131f494e2f03c" dmcf-pid="2zt600sAZc" dmcf-ptype="general">이어 “전 아버지라고만 불렀지, 아빠라고 불러 본 적이 없다. 꿈에 나타나면 아빠라고 한 번 불러 보고 싶다고 하고 (장례식장에서) 마지막 작별을 했다. 3년이 지났는데 오늘처럼 어느 가족의 아버지 이야기가 나오면..(감정이 올라온다)”이라며 눈물을 보였다.</p> <p contents-hash="9c0c3dcdfc787f9232399b986c6ee33cbc77e4683623b0d687afc5620b04ee2d" dmcf-pid="VqFPppOcZA" dmcf-ptype="general">박상미 상담가는 “위로의 말씀을 드리자면 참 아버지들이 못났다. 그렇게 자식한테 미안하다는 얘기를 잘 못 하신다. (본인이) 들어 본 적이 없어 못 한 거다. 아버지가 TV 보실 때마다 ‘김영철 내 아들’이라고 엄청나게 자랑하셨을 거다”라며 “그게 바로 ‘영철아 사랑해’, ‘영철아 미안해’의 다른 표현이셨을 것”이라고 위로했다.</p> <p contents-hash="4668686264666398e5bd75a90946ecdfbb24af8985d7c413ee24a4d40b5244ab" dmcf-pid="fB3QUUIkXj"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85세 김용림, “순발력 떨어졌다” 딸 말에 운전과 작별…속상함 토로 11-23 다음 '유방암 투병' 박미선, 모자로 민머리 가린 근황…"아들과 자전거 타요"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