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주현영, 부모님께 평창 집 선물했다더니…"언니들 결혼식 비용 부담도 생각 중 ('부세미')[인터뷰③] 작성일 11-2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d4ZBBvmZr"> <p contents-hash="7b111646f169ba321b1e617e1153a3def1509fc7a2078b2c48759b0c35e2ff34" dmcf-pid="xJ85bbTstw"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소정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23223eb821f433cfb4005807e519e7614fd0cc94a42d7f8e2ce26b4615dbe6" dmcf-pid="yXlnrrQ9G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AIM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10asia/20251123163240393gbfq.jpg" data-org-width="1200" dmcf-mid="qfWEnnztH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10asia/20251123163240393gbf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AIM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78afbf0bab8a9493b40ad6e51df4c4710ba096b7c15775efbe8eba624e5b374" dmcf-pid="WZSLmmx2HE" dmcf-ptype="general"><br><strong>"언니들 결혼 계획이 향후 몇 년간 없을 것 같긴 하지만, 만약에 한다면 결혼식 비용을 내주고 싶습니다. 그런데 제가 먼저 얘길 꺼내진 않을 거예요(웃음)."</strong></p> <p contents-hash="1ec3c2308c3f624ca08529b3f5fffbf7040193ffd20c588b8cd26529f7ae9bdd" dmcf-pid="Y5vossMVGk" dmcf-ptype="general">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ENA 월화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이하 '부세미') 종영 인터뷰에서 주현영이 이렇게 말했다.</p> <p contents-hash="2b320bbc1644f2f15d1c027d0685e9732927e12062b086d90ff4ed53a0c7e3e0" dmcf-pid="GuZETToMGc" dmcf-ptype="general">'부세미'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ENA 역대 시청률 2위인 전국 7.1%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종영했다. 작품은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전여빈 분)이 시한부 재벌 회장 가성호(문성근 분)와 계약 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범죄 로맨스다. 주현영은 극 중 가 회장 저택의 도우미이자 영란(전여빈 분)의 룸메이트로, '부세미'의 정체를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인물이자 예측 불가한 변수 백혜지를 연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de303b8e1fdb328cebc1008f34a0fdf334a1610d1d5c38de3df0062080e05f" dmcf-pid="H75DyygR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AIM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10asia/20251123163241674vhgz.jpg" data-org-width="1200" dmcf-mid="bgER22YCZ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10asia/20251123163241674vhg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AIM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3b9fef6ac48937a4e2dbac6c88161188538439551c51e7ea002f8429ad49ef" dmcf-pid="Xz1wWWae5j" dmcf-ptype="general"><br>지난해 5월 주현영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어머니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했고, 앞서 웹 예능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아빠가 건축 일을 하신다. 우리가 살 집을 직접 짓고 싶어 하셨다. 그 꿈을 이뤄드릴 수 있게 됐다"며 "강원도에 패밀리 하우스를 지었다. 두 분은 서울을 떠나 평창에서 생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9198cccdf6aef875493ae900b698d5e979b2ebff89a85ddd1991fa7871d5ecf" dmcf-pid="ZqtrYYNdZN" dmcf-ptype="general">주현영은 2019년 단편영화 '내가 그리웠니'로 데뷔했다. 같은 해 시작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SNL코리아 리부트'에서 '주기자' 캐릭터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SNL’의 흥행을 이끈 그는 지난해 1월 프로그램에서 공식적으로 하차한 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b654cfb6373e254fdcf8586f44529059173d9314df19deffc5d0faa3c5c316" dmcf-pid="5BFmGGjJX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AIM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10asia/20251123163242936eahj.jpg" data-org-width="1200" dmcf-mid="6FBHCCd81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10asia/20251123163242936eah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AIM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327681e2a3ddde733eef88543cc354aa53e89647ef326dd56b996dcb4f02c12" dmcf-pid="1b3sHHAiZg" dmcf-ptype="general"><br>1996년생인 주현영에게는 7살 차이 나는 일란성 쌍둥이 언니들이 있다고 알려졌다. 그는 "부모님께서 세 자매를 낳아주신 데에는 분명 깊은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우리가 셋만 남게 됐을 때 서로 의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게 주신 선물 같다. 가족의 의미를 자주 떠올리게 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4847dc5bb667aefa64c4276cb79c6c898fca48c6d1a579a2db2f0711fcb0397" dmcf-pid="tK0OXXcnXo" dmcf-ptype="general">"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요. 일방적인 게 아니라 서로 그런 마음 표현을 자주 주고받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현영이 덕분에 노후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어서 고맙다'고 말씀해주시는데, 저는 오히려 제가 복이 많다고 생각해요."</p> <p contents-hash="5165605143cbbe23eaec1fa16ead2e3b31bacc1f7f9c48d76719034049bd1d52" dmcf-pid="F9pIZZkLXL" dmcf-ptype="general">주현영은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는 게 모든 사람의 꿈 아닐까"라며 미소 지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사소한 것들까지 도움 드릴 수 있다면 계속 돕고 싶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10bbded7167dc472e8a43b3abdef5f1b63a06fba6ca15f652a09e60fe69d34" dmcf-pid="32UC55EoG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AIM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10asia/20251123163244232yqdn.jpg" data-org-width="1200" dmcf-mid="PE61KKyO1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10asia/20251123163244232yqd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AIM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cdee6f06554b19a0bb7c91a1aa5cfb062983620b4968660d71cb4a3f1a7bcea" dmcf-pid="0Vuh11DgGi" dmcf-ptype="general"><br>올해 딱 30살이 된 주현영은 새로워진 마음가짐에 관해 "친구들과 '나이 든 지금이 더 좋다'는 얘기를 자주 한다. 20대 때는 지금보다 확실히 미숙했다. 경험이 쌓인 지금이 좋다. 30대에도 다이내믹한 일들이 생기겠지만, 예전 경험을 바탕으로 더 유연하고 담대하게 지내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14a57c9864a471dfd98c167796fad20d8591b9acfc8c373c6274fee870c8a8b5" dmcf-pid="p6BT00sAZJ" dmcf-ptype="general">주현영은 "일상도 그렇고 연기도 마찬가지다. 계속해서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부세미'처럼 작품을 배울 수 있는 선배님들을 많이 뵙고 싶다"고 두 눈을 반짝였다.</p> <p contents-hash="6249a8d1a06622af314b9a22c59dd37ac624bf86b0789f06ca9980b3b839297d" dmcf-pid="UPbyppOcXd" dmcf-ptype="general">또한 그는 오정세를 롤모델로 꼽으며 "영화 '남자사용설명서'에서 선배님을 처음 봤다. 많은 사람을 박장대소하게 만들 수 있는 배우다. 인터뷰나 수상 소감을 봐도 늘 겸손하고 진정성이 느껴지는 분이다. 코미디뿐 아니라 여러 장르에서도 관객을 설득하는 힘이 있다"고 존경을 내비쳤다. 이어 "선배님을 떠올렸을 때 기억나는 캐릭터가 다양하다. 나도 '주현영' 하면 여러 캐릭터가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고 소망했다.</p> <p contents-hash="b3c53b6aed670190ac29dea12911b846453af79fe6e17f397470a73b80338ce8" dmcf-pid="uQKWUUIkYe" dmcf-ptype="general">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더 러닝 맨’, 미친 탈주극”…톰 크루즈 이어 봉준호도 빠졌다 11-23 다음 '인기가요' 아홉, 오감 만족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