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연우, 일본 다카사키 국제여자테니스 단식 준우승 작성일 11-23 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23/NISI20251123_0002000291_web_20251123171650_20251123171719810.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국제테니스연맹(ITF) 다카사키 인터내셔널오픈 단식에서 준우승한 구연우. (사진 = 프레인스포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구연우(255위·CJ제일제당)가 국제테니스연맹(ITF) 다카사키 인터내셔널오픈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br><br>구연우는 23일 일본 군마현 다카사키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사카쓰메 히메노(181위·일본)에 1-2(3-6 6-1 4-6)로 졌다. <br><br>2003년생인 구연우는 우승까지 닿지 못했지만, 8강에서 히비노 나오(187위·일본)를 2-1(3-6 7-5 7-5)로, 준결승에서 장솨이(102위·중국)를 2-1(6-3 4-6 7-6<7-4>)로 꺾으며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br><br>장솨이는 2023년 단식 세계랭킹 22위, 히비노는 2016년 단식 세계랭킹 56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br><br>생애 첫 W100 등급 대회 우승이 아쉽게 좌절된 구연우는 세계랭킹이 215위 안팎까지 오를 전망이다. <br><br>현재 한국 선수 중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구연우는 이번 준우승으로 개인 최고 랭킹인 252위를 넘어섰다. <br><br>아울러 2026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예선 출전 가능성도 높였다. <br><br>2023년 232위, 2024년 238위, 2025년 225위까지 자력으로 호주오픈 여자 단식 예선 출전권을 얻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적수가 없다…시즌 10번째 우승으로 배드민턴 여자 단식 단일시즌 최다승 기록 경신 11-23 다음 '하트시그널' 김도균, 결혼 3년만 아빠 된다.."건강하게만 자라줘"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