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너무 짧아요’…박미선, 치료 중 전한 메시지에 응원 쇄도 작성일 11-23 19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11/23/0000727835_001_20251123173009852.jpg" alt="" /></span> </td></tr><tr><td> 사진= 박미선 SNS </td></tr></tbody></table> 개그우먼 박미선이 투병 중에도 근황을 알렸다.<br>  <br> 23일 박미선은 자신의 SNS에 한 편의 짧은 가을 영상을 올리며 “어느 날 좋은 가을에 아들이랑 자전거 타러 호수공원엘 갔더랬죠. 가을이 너무 짧아서 아쉬워요. 뭐가 그렇게 급한지 서둘러 가버리고 이젠 정말 끝자락만 보이네요”라고 글을 남겼다.<br>  <br> 이어 그는 “뭐든 지나고 나서 후회하지 말고 그날그날 충실하게 살아야겠어요. 작지만 한 가지씩 행복을 찾는 하루가 되시길…”이라며 투병 중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로 팬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게시물에는 ‘#늦가을’, ‘#일산호수공원’, ‘#오늘사진아님’ 등의 해시태그가 달렸다.<br>  <br> 공개된 영상 속 박미선은 민머리를 모자로 가볍게 가린 채 호수공원의 가을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항암 치료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음에도 아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며 작은 행복을 놓치지 않으려는 모습이 많은 이들의 응원을 자아냈다.<br>  <br> 박미선은 지난 1월 활동을 전격 중단하며 유방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치료와 휴식을 병행해온 그는 최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며 방송에 복귀, 솔직한 투병기와 공백기 속 심정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용기를 전하고 있다.<br> 관련자료 이전 양카이원, 시바노 잡고 농심신라면배 데뷔전 승리···24일 8국서 안성준과 맞대결 11-23 다음 절대 강자 안세영, 배드민턴 여자 단식 최초 시즌 '10승' 점령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