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로 민머리 가린 박미선, 암 투병 중 근황 "아들과 자전거 타요" 작성일 11-23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RnQIIe4T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99a3ee9288c3788848abcdbdc0e129800b89ea506afc43e6b9f09bd9ce6b31" dmcf-pid="yY5TVVGhC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박미선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sportstoday/20251123184550779qupu.jpg" data-org-width="600" dmcf-mid="QMgRlliPy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sportstoday/20251123184550779qup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박미선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df3b2b6808e42a2594e1a95835a623282fcc50d1e502e575bbbf758f8c5901f" dmcf-pid="WG1yffHlyZ"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유방암 투병 중인 코미디언 박미선이 근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1a6cb920b86154fe174937bf589a0b434a29aa83db6a70bea9bddf185b58b6d9" dmcf-pid="YHtW44XSCX" dmcf-ptype="general">23일 박미선은 자신의 SNS에 "어느 날 좋은 가을에 아들이랑 자전거 타러 호수공원에 갔더랬죠. 가을이 너무 짧아서 아쉬워요. 뭐가 그렇게 급한지 서둘러 가버리고 이젠 정말 끝자락만 보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bc432a20843caef6685cdc69ee40ab179d2a8483a1652edc7e55b7aa0e91c88e" dmcf-pid="GlWIqqSrhH" dmcf-ptype="general">이어 "뭐든 지나고 나서 후회하지 말고 그날 그날 충실하게 살아야겠어요"라며 "작지만 한 가지씩 행복을 찾는 하루가 되시길. #늦가을 #일산호수공원 #오늘사진아님"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42a73c1a160388c01c3f8973be5942c070d665c80691aaaee15969d405e7714" dmcf-pid="HSYCBBvmSG" dmcf-ptype="general">영상 속 박미선은 민머리를 모자로 가린 채 환하게 웃고 있다. 그는 한 바퀴를 돌며 일산 호수공원의 가을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항암 치료 중에도 아들과 자전거를 타며 일상의 소중함을 전하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92141178b954b914db8b0561b7ea4699952b2716bfa490aa58b6e54d1f2407ca" dmcf-pid="XvGhbbTsyY" dmcf-ptype="general">한편 박미선은 지난 2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건강검진 과정에서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아 치료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p> <p contents-hash="f614b8f84bfa274e7aabaa0d488baf256e1184a83a6ac17632f9b464d0afc3bf" dmcf-pid="ZTHlKKyOWW" dmcf-ptype="general">그동안 치료와 회복에 전념한 박미선은 지난 1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투병기를 전했다. 그는 "암 진단을 받고 열어보니 임파선에 전이가 됐더라. 전이가 되면 무조건 항암을 해야 해서 치료가 길어졌다. 4회 차 치료가 끝나고 폐렴이 왔다"며 "4번 할 걸 12번으로 쪼개서 무사히 마쳤다. 방사선 치료 16번도 완료했고, 지금은 약물 치료를 하고 있다. 긴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b41eafc1a772644bc39a8dab4597d33abe96e723c925e4eda08c5e35758354d" dmcf-pid="5yXS99WICy" dmcf-ptype="general">이어 "살려고 하는 치료인데 죽을 것 같더라. 지금은 목소리가 나오지만 그땐 안 나왔다. 두드러기도 올라오고 몸이 너덜너덜해졌다. 전 '완쾌'가 없는 암이다. 그냥 받아들이고, 또 생기면 다시 치료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d699ea459c57e795219e8a82d248f34895c28f95f1b6c8d04f87ca5aa4a213e" dmcf-pid="1WZv22YCvT" dmcf-ptype="general">또한 "언제 재발할지도, 어디로 전이될지도 모른다. 너무 열심히 살아서 억울하거나 그런 건 없었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즐겁게 치료한 것 같다. 오늘 출연한 것도 많은 분들께서 힘을 얻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왔다. 올해 딱 하나 하는 스케줄이 이거다. 향후 활동은 아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da823f759ea63ef26faa42cee25271375cdb21b55776a4318c533cf4248d8db" dmcf-pid="tY5TVVGhCv"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감초 연기’ 원로배우 남포동, 23일 지병으로 별세 11-23 다음 "지금이야" 김종민, 연예대상 의식한 행보…"이맘때만 되면 열심히 해" ('1박2일')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