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풀코스 유일 국제공인 인천마라톤 2만 열기속 성료 작성일 11-23 3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남자부 에티오피아 게르바 베아타 디바바, 여자부 루마니아 조안 첼리모 멜리 우승<br>해외 8개국 엘리트 70명, 마스터스 2만 명 참가로 인천 국제 브랜드 가치 높여</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23/0000147060_001_20251123185419382.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인천마라톤대회 출발하는 선수들/사진=유정복 시장 SNS</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23/0000147060_002_20251123185419442.jpg" alt="" /><em class="img_desc">유정복 시장이 엘리트 남자부문 우승은 에티오피아 게르바 베아타 디바바 선수와 악수하고 있다/사진=유정복 시장 SNS</em></span></div><br><br>[STN뉴스] 정명달 기자┃인천 최초 풀코스 국제공인 코스에서 펼쳐진 '2025 인천마라톤'대회가 23일 인천 도심 일원에서 2만여 명의 참가자와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br><br>이번 대회 엘리트 남자부문 우승은 에티오피아 게르바 베아타 디바바 선수가 2시간 6분 52초의 기록으로 차지했다. 남자부문 2위는 케냐 길버트 키베트 선수(2시간 6분 54초)가 차지했다.<br><br>여자부문 우승은 루마니아 조안 첼리모 멜리 선수가 2시간 22분 57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며, 2위는 에티오피아 에나트네시 아람레 티루세 선수(2시간 23분 16초)가 차지했다.<br><br>국내 선수 중에서는 코오롱 소속 박민호 선수(2시간 11분 58초), 삼척시청 소속 이수민 선수(2시간 35분 41초)가 각각 남녀 1위를 기록했다.<br><br>이번 인천마라톤에는 해외 8개국에서 참가한 엘리트 선수 70명과 2만 명의 마스터스 선수가 참여했으며, 마스터스 부문은 ▲풀코스(42.195km) ▲10km ▲5km 총 3개 종목으로 운영됐다.<br><br>특히, 5km 건강달리기 코스에는 가족·친구·직장동료 등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를 격려하고 완주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아이의 손을 잡고 달리는 가족부터 친구·동료와 팀을 이뤄 참여한 시민들까지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하며, 인천 도심 곳곳에 따뜻한 에너지를 더했다.<br><br>이번 마라톤대회는 지난 100여 년 전인 1923년 '경인역전마라톤대회'가 우리나라 풀코스 마라톤의 출발점이었다. 100여 년을 돌아 2025년 다시 인천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가 크 경기다.<br><br>경기 내내 시민들의 박수, 환호, 응원가가 이어지며 선수들의 기량을 더욱 끌어올렸다. 경기장 주변에서는 각종 홍보부스가 운영돼 참여 선수들과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br><br>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마라톤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니라, 인천의 역동성과 국제경쟁력을 전 세계에 보여준 중요한 무대"였다며,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응원과 질서 있는 참여가 초대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감사를 전했다.<br><br>이어 "내년에는 더 완성도 높은 운영, 더 매력적인 코스, 더 많은 시민 참여를 통해 '인천마라톤'이 세계가 주목하는 명품 대회로 자리매김하도록 흔들림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br><br>끝으로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인천과 대한민국을 위해 힘찬 레이스를 펼쳐주셔서 감사하다. 안전한 대회를 위해 애쓰신 1,500여명의 안전요원께도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정명달 기자 mensis34@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공공체육시설 사고공백…'책임보험 의무가입'추진으로 보상공백 없앨 것 11-23 다음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초 시즌 10승 달성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