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최휘영 장관, 국제 대회 10회 우승 안세영에게 축전 작성일 11-23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23/PAF20251123251601009_P4_20251123201623605.jpg" alt="" /><em class="img_desc">10회 우승 안세영<br>[AFP=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최휘영 장관은 23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500 호주오픈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안세영(삼성생명)에게 축전을 보냈다.<br><br>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이날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호주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7위·인도네시아)를 2-0으로 물리쳤다.<br><br> 이로써 안세영은 올해 국제대회에서 1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단식에서 한 시즌에 10차례 국제 대회 정상에 오른 것은 안세영이 처음이다.<br><br> 최휘영 장관은 축전을 통해 "세계 정상에 오른 안세영 선수의 쾌거를 축하드린다"며 "올해만 국제 대회 10회 우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것은 한국 배드민턴의 저력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확고히 보여준 값진 성과"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br><br> 안세영은 지난 21일 열린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에서 경기상 부문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나 이번 호주오픈 출전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br><br> 최 장관은 "앞으로 안세영 선수의 모든 행보가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라며 "특히 어린 시절 납 주머니를 차고 모래사장에서 묵묵히 훈련하던 그 소녀에게 따뜻한 축하를 전한다"고 격려했다.<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양카이원, 시바노 꺾고 농심신라면배 첫 승…8국서 안성준 상대 11-23 다음 김민종 '미우새' 폭로, 조작 논란 점화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