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체부 장관, 시즌 10승 안세영에 축전…"모든 행보가 역사" 작성일 11-23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안세영, 23일 호주 오픈 우승으로 'V10'<br>"한국 배드민턴 저력 전 세계에 증명"</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23/NISI20251019_0000727902_web_20251019230456_20251123203616050.jpg" alt="" /><em class="img_desc">[오덴세=AP/뉴시스] 안세영,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500 호주오픈 우승으로 시즌 10승 달성. 사진은 지난달 덴마크오픈 우승 당시. 2025.10.19.</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시즌 10승을 달성한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한국 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 7위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와의 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2-0(21-16 21-14) 완승을 거두고 올해 10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br><br>최 장관은 축전에서 "세계 정상에 오른 안세영의 쾌거를 축하한다"며 "안세영은 올해만 10회 국제 대회 우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이는 한국 배드민턴의 저력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확고히 보여준 값진 성과"라며 축하했다.<br><br>아울러 "호주오픈 출전으로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에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경기상 부문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은 것 또한 축하한다. 앞으로도 안세영의 모든 행보가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br><br>끝으로 최 장관은 안세영에게 "부담 내려놓고 오늘의 승리를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 특히 어린 시절 납 주머니를 차고 모래사장에서 묵묵히 훈련하던 그 소녀에게 따뜻한 축하를 전한다"고 격려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23/NISI20250921_0020986689_web_20250921200649_20251123203616054.jpg" alt="" /><em class="img_desc">[선전=신화/뉴시스] 안세영,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500 호주오픈 우승으로 시즌 10승 달성. 사진은 지난 9월 중국 마스터스 우승 당시. 2025.09.21.</em></span>안세영은 ▲말레이시아오픈(슈퍼 1000) ▲인도오픈(슈퍼 750)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이상 슈퍼 1000) ▲일본오픈 ▲중국 마스터스 ▲덴마크오픈 ▲프랑스오픈(이상 슈퍼 750)에 호주오픈까지 제패하며 시즌 10승을 달성했다.<br><br>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2023년 자신이 세운 'BWF 단일 시즌 여자단식 최다 우승(9승)' 기록을 '10승'으로 늘렸다.<br><br>나아가 내달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HSBC 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에서 11승을 달성하면, 2019년 모모타 겐토(일본)가 세운 'BWF 단일 시즌 최다 우승(11회)' 기록과 동률을 이룬다.<br><br>월드 투어 파이널스는 올해 국제 대회 남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5개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던 8명(팀)이 격돌하는 '왕중왕전'격 대회다.<br><br> 관련자료 이전 김동주, ITF 하나증권 김천국제남자테니스 단식 우승...첫 국제 대회 정상 11-23 다음 조혜원, 순백 드레스 ‘♥이장우가 반한 이유’ 여기 있었네…결혼식장 술렁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